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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유방암 항암제 '제넥솔PM주' 독점판매...2월초 출시] 삼양사와 CJ㈜는 24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폐암, 유방암 허가를 받은 항암제 ‘제넥솔PM주’의 국내독점 판매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2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제넥솔주'에 이어 파클리탁셀 제제 개량신약(뉴 제네레이션) 제품인 ‘제넥솔PM주’까지 전략적 제휴를 하게 됨에 따라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위치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사와 CJ는 지난 2001년 '제넥솔주'에 대해 제휴를 체결한 이후 판매실적이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08억원의 매출을 달성, 윈-윈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매 후 누적 판매액이 300억원을 넘어 수입대체 효과 및 500억원 이상의 보험재정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삼양사 관계자는 "삼양사의 핵심역량인 생체고분자분야 및 약물전달기술(DDS) 개발력과 CJ의 항암제 부문에서의 마케팅 판매역량이 결합된 전략적 제휴는 장기적인 투자가 요구되는 항암제 시장에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글로벌 제약사와도 경쟁할 수 있게 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내제약사가 당면할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면 향후 경쟁력을 갖는 대안적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제넥솔PM주’는 기존 파클리탁셀 항암제의 심각한 과민반응과 독성을 줄였으며, 이로 인해 파클리탁셀의 고용량 투여가 가능해졌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실시한 2상 임상 시험결과에서 우수한 항 종양효과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제넥솔PM주’는 고용량 투여가 가능한 파클리탁셀 개량신약 중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된 ‘아브락산주’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아브락산주’의 경우 지난해 미국에서만 1억5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제넥솔PM주’는 지난해 12월 ‘2006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독자적인 약물전달기술인 고분자 미셀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항암제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넥솔PM주’는 2002년 미국FDA에서 임상시험승인을 받아 미국내 15개 병원에서 췌장암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미국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삼양사 (000070) Samyang Corp. 식품, 사료, 화학등 제조가공 및 판매업체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11,151억	자본총계	7,856억	자산총계	11,257	부채총계	3,400억
누적영업이익	497억	누적순이익	353억	유동부채	2,338억	고정부채	1,06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3.3%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5년 4.4%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