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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왕이 뱀에 물려

사경을 해매는데

도저히 치료할길이 없자..

그 뱀을 잡아다 

니가 문 자리를 너의 독니로 치료를 하라고 했다..

만일 거절하면 불구덩이에 넣어 죽이겠다고 하자..

뱀이 그렇수는 없다고 하면서

불구덩이로 들어가 죽었다는 전생담이다..

이것은 부처의 제자에 대한 전생담이다..

한번 안된다면 절대 안된다는 집착이 강한자의 전생담을

뱀에 비유해 한 말이다..

그래서 사람은 고쳐서 쓰는게 아니다..

독니 자국을 만들어 놓고도

반성할줄 모른다..

독니를 감춘 그의 말에 조심들 하라..

뱀이 혓바닥이 두개인 이유는

혀가 냄새를 맞는 도구이지 맛을 보는 기관이 아니며

독니로 자신의 혀를 찌르지도 않는

자신이 가진 독을 자신이 잘아는 사악한 넘이다..

그래서 남을 홀리는 자질도 뛰어나다..

그래서 문어대가리를 감추고 다는거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