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정치방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명품점에 거절당한 손님의 복수…현금 1억 다 세자 "안 사"

작성자 정보

세자

게시글 정보

조회 1,568 2024/08/24 20:59

게시글 내용

허름한 옷 입어 거절당한 손님이 생각해낸 복수극

[서울=뉴시스] 중국 위안화 달러.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서울=뉴시스] 중국 위안화 달러.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한 고객이 자신을 무시한 명품 매장 직원들에게 1억 현금 다발을 가져가 복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명품점에서 푸대접을 당했다고 생각한 한 고객이 현금 약 1억 원을 가지고 가 명품을 구입한 뒤 직원들이 2시간에 걸쳐 돈을 세자 구입을 갑자기 취소한 사건이 발생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의 한 부유한 고객 A씨가 지난 6월 남서부 충칭의 루이뷔통 매장에 갔다. 직원들은 당시 허름한 옷을 입고 있던 A씨를 무시했다.

직원은 물을 달라는 A씨 요청을 못 들은 체하고 원하는 옷을 보기만 하게 하고 입어보는 것은 사절했다.

무시를 당했다고 생각한 A씨는 두 달 후인 최근 현금 60만 위안(약 1억1240만원)이 든 돈가방을 들고 문제의 명품점을 다시 방문했다. 이번에는 개인비서까지 동반했다.

A씨는 몇 벌의 옷을 입어 본 뒤 "모두 사겠다"며 돈가방을 직원에게 들이밀었다. 직원들이 이 돈을 세는 데 약 2시간이 걸렸다.

직원들이 돈 세는 작업을 완료하자 A씨는 "마음이 바뀌었다"며 옷을 사는 것을 갑자기 취소했다. 직원이 당황해하자 그는 지난번 받았던 푸대접을 이야기하며 "내가 왜 당신의 매상을 올려주어야 하느냐"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은 A씨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널리 알려지게 됐다.

해당 사연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명품점 직원들은 한결같이 왜 그렇게 콧대가 높은지 모르겠다" "통쾌하다" "복수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