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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가 재미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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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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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3 2024/06/20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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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초한지를 처음 보았을때

천하의 간신 조고의 궤변같은 논법에 이책의 흥미진정성이 있었다..

사람이 어쩌면 저런 대가리를 굴릴까?

진시황은 참으로 대단한 자인데

조고 이사같은 참모를 보면 알수 있다..

전국을 통일 하기위해 천하 제일 간신들의 앙살불 자체였고

이들의 역활 또한 지략이 대단해서

장한 같은 장수도 전쟁을 빌미로 항우에게 항복하고

이사는 자신의 친구인 한비까지 죽이는 잔인함을 보여준다..

참 재미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지금와서 본니 세상사 모두 허망한것이고

이들의 간괘가 얼마나 사람답지 못함을 나이들어 느낀다..

젊을을땐 한때이고 때론 신기발랄한 재주도 해보는게 당연하다..

그러나 인간이란 정도를 걸어가야 하듯..

비록 황후제상은 못되어도 이렇게 살아갈 생각도 없다..

이만 각설하고

요즘 김어준 뉴스공장을 보면

조고나 이사 같은 느낌이 든다..

세상 살아도 참 더럽게 사는넘이다..

얼굴 참 더럽게 생긴넘이 꾸밈없이 삶을 사는것처럼 연극하는것도 신물이 나지만

거짓의 새치혀는 완전히 빼다 박았다..

두고봐라

이런 넘의 최후가 어떻게 되는지..

참 비참하게 처단된다..

고려시대 신돈이나 보우같은 중 도 신출귀몰한 꾀로 살다갔지만

그들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인걸은 가고 없지만 

남은것은 그들의 이름이고

더러운 그들의 불명에는

사람들에 의해 회자될뿐이다..

그래서 사람은 공부를 하고 착하게 살다가

오자비 하나로 사라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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