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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오래되면 병원에 간다,,

주택도 마찬가지다,,

주택도 병이 들고 가치도 떨어진다,,감가상각이란 개념처럼,,

유럽은 집수리 하게 되면 매우 엄격해서 자기집이라도 함부러 못고치는게 상식이다,,

그런데..

한국은 

무허가 의사를 불러와 다뜯어 고친다,,

그리고 주택의 가치를 높힌다,

물론 자본시장이란 자율적 경제이지만,,

한국형 주택수리 업자는 사정이 전혀 다르다,,

부가세부터 정품사용 등등 모조리 반시장적이고

탈세의영역이 대부분이다,,

대다수 고급주택에는 이런 무허가업자들이 늘 상주해서 

가칠,ㄹ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최소비용의 최대 효용이란 면이..

반시장의 영역에서 만들어지고,,

이런 물건들이 버젖이 고가주택으로 상품화되어 있는게

한국 주택의 일반적 상식이다,,

집값이 고공가하는지금

이런 무허가 업자들의 역활이어느정도인지는

정부 통게도 없을것이다,,

하찮게 들리는 소리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라,,

고가주택의 이면에 집주인의 이런 고민이 도사린다는건 알면,,

조만간 배짱 주택가격이 하루아침에 무너질수도 있는것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