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정치방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KSOI 여론조사

작성자 정보

세자

게시글 정보

조회 2,539 2021/10/11 17:49

게시글 내용

◆KSOI 여론조사
"정권 재창출해야"는 39% 그쳐
가상대결선 李, 尹·洪 소폭 앞서
정당 지지는 국힘이 민주 제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권 교체를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야권의 유력 후보인 윤석열·홍준표 예비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도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까지 남은 5개월간 표심을 흔들 수많은 변수가 있다는 얘기다.


11일 TBS의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9일 전국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주례 조사 결과 ‘정권 교체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1.5%로 절반을 넘어섰다.


반면 ‘정권 재창출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39.7%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8.8%로 집계됐다. ‘정권 교체’ 응답은 5주 전(9월 3일)과 비교해 1.7%포인트 상승한 반면 ‘정권 재창출’ 답변은 3%포인트 하락했다.


60대와 20대, 남성 지지자를 중심으로 ‘정권 교체’를 지지하는 비중이 컸다. 응답자 가운데 ‘정권 교체’를 선택한 비중은 △60세 이상(58.9%) △20대(58.7%) △남성(56.7%) △부산·울산·경남(61.2%) △대구·경북(60.3%) △자영업자층(64.0%) △학생(62.0%) △보수 성향층(78.6%) △국민의힘 지지층(94.3%)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권 재창출’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40대(55.8%) △50대(48.2%) △광주·전라(64.7%) △화이트칼라층(47.4%) △진보 성향층(72.1%) △민주당 지지층(84.8%) 등에서 높았다.


대선 후보 간 가상 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윤 후보와 홍 후보를 소폭 앞질렀다. ‘이재명 대 윤석열’의 경우 이 후보(35.8%)가 윤 후보(33.2%)를 2.6%포인트 차로 이겼다. ‘이재명 대 홍준표’에서는 이 후보(35.2%)가 홍 후보(33.0%)를 2.2%포인트 앞질렀다. 두 대결 모두 격차가 오차 범위(±3.1%포인트) 내였다. 언제든지 뒤집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5.7%로 민주당(32.5%)을 3.2%포인트 앞질렀다. 이어 국민의당(8.3%), 열린민주당(7.1%), 정의당(3.6%) 순으로 나타났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