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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음주운전 전과 2번 이상…18조원 건다"게시글 내용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또 다시 저격했다.
김부선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가 음주운전 전과 2회 이상이라는 것에 18조원을 건다. 상대 후보들은 이재명 음주전과 기록을 시급히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이 한 번은 대리기사를 내 집에서 새벽에 부른 적이 있었다"며 "나는 시간이 꽤 지났는데, 술도 다 깼는데 돈 아깝게 웬 대리기사 부르냐 말하자 이재명은 (음주운전) 한 번만 더 걸리면 면허 취소된다고 한 적이 있다. 이미 두 번이나 걸렸다고 했다"는 글과 함께 이재명 지사 대선 캠프 대변인 관련 기사를 올렸다.
앞서 이재명 캠프에서 활동하던 박진영 대변인은 지난달 15일 페이스북에 "음주운전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지만 대리비를 아끼려는 마음에서 음주운전을 했을 수 있다. 가난이 죄라고 느낄 수 있다. (음주운전 전과자의) 사회 활동을 막겠다는 것은 불공정한 이중처벌"이라고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박 대변인이 올린 글은 이재명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에 대한 논란으로 번졌고, 결국 박 대변인은 지난 2일 사퇴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004년 7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18년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며 거듭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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