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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된 것에 대해 “김경수 지사의 유죄 판결은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죄과를 치러야 할지의 예고편”이라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21일 김 지사가 대법원 유죄판결을 받은 뒤 ‘법정 통한 진실 찾기가 막혔다’고 주장한 데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넷 여론조작으로 선거에 관여하는 것 정도야 별 거 아니라는 신념이 꼿꼿해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30년 친구의 당선이 ‘소원’이라는 대통령 밑에서 청와대 비서실 7개 조직이 전방위로 선거에 개입한 의혹도 지금 법원에 머물고 있다”며 “이 쯤 되면 민주주의의 심장인 선거를 희화화시키는 것이 이 정권의 본질이자 내력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또한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김경수 지사의 볼멘소리가 바로 국민의 마음”이라며 “아무리 멀리 던져도 이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는 역사 앞에서 언제고 그 죄과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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