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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원로 유인태게시글 내용
더불어민주당의 원로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최근 대선출마를 공식화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향해 "(지금은) 성찰하고 자숙하고 지낼 때인데,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간다"고 비판했다.
유 전 총장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른바 '추-윤 갈등'으로 인해 정치에 부담을 주고 거의 완패하다시피 해서 쫓겨난 사람"이라고 말했다.
앞서 추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3일 "대통령이 돼 촛불시민에게 약속한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7일 라디오에서는 "저만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잘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내가 꿩 잡는 매"라고도 말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추윤 갈등 한참일 때 반사체니 발광체니 그랬다"며 "(추 전 장관이) 지금 그 빛을 윤 전 총장에게 더 쏘여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저러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보고 있다"며 "(여권 내에서도) 꽤 있다"고 했다.
'추 전 장관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권 3위, 전체 5위를 한 것은 여당 지지자 사이에선 선호가 높다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거기까지"라면서 "저런 지지도가 나오는 것 자체가 민주당이 안고 있는 상당히 문제"라고 답했다.
문재인 정부 감사원장인 최재형 원장의 야권 대선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아는 사람들은, 정치에 안 맞는 사람이라고들 보더라"라면서 "소위 범생이(모범생)는 꼭 그렇게 정치에 맞는 게 아닌데, 워낙 범생이로 살아온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권력구조 개편 개헌 얘기를 가지고 (대선판에) 나올 것"이라고 관측했다.
유 전 총장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른바 '추-윤 갈등'으로 인해 정치에 부담을 주고 거의 완패하다시피 해서 쫓겨난 사람"이라고 말했다.
앞서 추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3일 "대통령이 돼 촛불시민에게 약속한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7일 라디오에서는 "저만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잘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내가 꿩 잡는 매"라고도 말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추윤 갈등 한참일 때 반사체니 발광체니 그랬다"며 "(추 전 장관이) 지금 그 빛을 윤 전 총장에게 더 쏘여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저러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보고 있다"며 "(여권 내에서도) 꽤 있다"고 했다.
'추 전 장관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권 3위, 전체 5위를 한 것은 여당 지지자 사이에선 선호가 높다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거기까지"라면서 "저런 지지도가 나오는 것 자체가 민주당이 안고 있는 상당히 문제"라고 답했다.
문재인 정부 감사원장인 최재형 원장의 야권 대선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아는 사람들은, 정치에 안 맞는 사람이라고들 보더라"라면서 "소위 범생이(모범생)는 꼭 그렇게 정치에 맞는 게 아닌데, 워낙 범생이로 살아온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권력구조 개편 개헌 얘기를 가지고 (대선판에) 나올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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