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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공급망 교란 속 Top-tier 전구체 업체의 전략
미래에셋증권에서 에코프로머티(450080)에 대해 "하이니켈 전구체 생산을 위한 통합 밸류체인을 통해 1) 원가경쟁력 확보 뿐만 아니라 2)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으로 판단. 동사가 보유한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공정을 활용해 판가 경쟁력 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하며 안정적으로 고객사를 확보해나갈 것으로 예상. RMP 공정은 Ni-MCP(Metal composite precipitate) 및 Ni-MHP(Mixed hydroxide precipitate)을 포함한 다양한 원재료를 다룰 수 있는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력인 것으로 추정하며 수율 확보까지 3년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계열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인 것으로 판단. 그리고, 고순도 제련기술을 기반한 CPM 공정를 통해 동사는 적자생존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고객사 확보해나갈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1Q25부터 외부고객사향 전구체 판매량 증가 및 LME 니켈 가격 변동성 완화로 인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매출 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또한 완화될 것으로 예상. 잠재 고객사는 복수의 업체인 것으로 추정하며 샘플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이에 따라, 동사의 전구체 생산능력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 총 6.6만톤 규모의 증설을 계획 중인 것으로 예상되며 1H25 내 3.3만톤 정도 증설 후 2H25~1H26 내 3.3만톤 추가로 증설할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