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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하반기 의료AI 사업 확대에 주목
하나증권에서 딥노이드(315640)에 대해 "1세대 AI 솔루션 업체. 딥뉴로 매출 확대 및 의료AI 수주 모멘텀 기대. 하반기 의료AI 사업 성과에 따라 실적 성장기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동사의 뇌동맥류 검진 솔루션 '딥뉴로(DEEP:NEURO)'의 비급여 적용 병원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 딥뉴로의 도입병원 수는 지난 8월말 기준 24개로 꾸준히 증가 중이며, 연내 80개 병원 도입을 목표하고 있음. 내년 성장의 주요 요인인 국내 건강검진센터 진입도 하반기 가능할 것으로 판단. 건강검진센터는 상급종합병원 대비 CT, MRI, MRA 등의 영상의학검사 건수가 월등히 높으며, 빠른 검진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 AI 솔루션 도입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판단. 특히, 최근 동사는 액체생검 업체인 진캐스 트와 MOU를 체결하며 내년 대형 검진센터 향 AI 영산진단 및 액체생검 ctDNA 진단 패키지 솔루션 공급을 목표하고 있어, 동사의 의료AI 사업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024년 매출액 145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전망. 2025년 매출액 270억원 (+86.2%, YoY), 영업이익 70억원(흑전, YoY)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 올해 실적 성장은 산업용AI 솔루션 '딥팩토리(DEEP:FACTORY)' 및 '딥시큐리티(DEEP:SECURITY)'가 이끌겠지만, 내년부터는 의료AI 부문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시현될 것으로 예상. 딥팩토리의 경우, 2차전지 향 매출 인식이 하반기에도 지속 인식될 것이며, 디스플레이 향추가 수주도 하반기 기대할 수 있음. 딥시큐리티의 동남아 공항 향 수주 결과는 3분기 중가시화 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보안 업체와의 동남아 항공보안 시장에 솔루션 공급 논의도 지속되는 만큼, 해외 사업 확대도 여전히 순항 중인 것으로 파악"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