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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트젠, 탈세포 소재 기반 융복합의료제품 개발 과제 선정
2023/09/11 07:22 한국경제
세라트젠은 이지씨테라퓨틱스, 티앤알바이오팹과 협의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산 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자부 소재부품 기술 개발 사업은 미래가치가 뛰어난 원천 소재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이종 기술 융합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약 133 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컨소시엄은 세라트젠이 총괄을 맡는다. 주관 연구개발 기관인 이지씨테라퓨틱스 , 티앤알바이오팹을 중심으로 입셀, 연세대, 가톨릭대, 서울대, 동아대, 한국화 학융합연구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돼 사업을 추진 한다.

이번 과제는 투자연계형 과제로, 향후 첨단바이오소재의 원천 기술을 개발해 해 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 제품을 국산화하고 미래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세라트젠은 오가노이드 배양 및 이식 소재를 개발한다. 이지씨테 라퓨틱스는 효소 기반 소재 제형화 기술, 티앤알바이오팹은 바이오서저리 융복 합의료제품 개발을 맡는다. 이들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바이오 소재 기술을 공 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 과제의 총괄책임자는 조승우 세라트젠 최고기술책임자(CTO)다. 조 CTO는 “최근 바이오 소재 시장에서 오가노이드, 조직 재생 등의 첨단 재생의료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융복합 소재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국산 바이오 소재 기술을 상용화해 미래 융복합 의료 기술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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