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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호주 진출 성공, 본격 성장의 시작
유안타증권에서 그린플러스(186230)에 대해 "전일(9/23) 호주 퓨어그린(PureGreen Farms)과 253억원 규모의 5만㎡ 딸기 스마트팜 구축 계약을 체결. 이는 창립 이래 체결한 최대 규모의 단일 스마트팜 공급 계약. 또한 동사는 퓨어그린과 독점계약을 맺고, 동일한 5만㎡ 규모의 스마트팜 추가 수주도 협의 중. 4Q24에도 추가적인 호주 스마트팜 수주가 기대. 동사는 퓨어그린 외에도 다수의 민간 기업과 추가 계약을 논의 중이며, 연말까지 약 500억원 이상의 스마트팜 시공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큼. 호주 정부는 기후변화와 농업 생산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장려정책을 추진 중이나, 현재 스마트팜 보급률은 10% 미만에 머무르고 있음. 동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호주 스마트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만큼, 추가적인 수주로 이어져 2025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호주 스마트팜 수주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전망. 올해 실적에는 최근 수주한 국내 스마트팜 프로젝트가 주로 반영되며, 매출액 800억원(YoY +35.9%)과 영업 이익 37억원(YoY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내년부터는 호주 프로젝트가 본격 적으로 실적에 기여하면서, 해외 스마트팜 매출은 약 500억원 이상 반영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2025년 매출액은 1,305억원(YoY +63.1%), 영업이익은 110억원(YoY +197.3%)을 전망. 이번 호주 프로젝트 수주는 동사의 기술력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향후 추가 수주와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