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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DGB금융그룹 게열사인 iM에셋자산운용은 'iM에셋 디딤 든든 EMP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 펀드가 출시 2년이 지난 12일 기준 운용 규모 100억원을 돌파,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퇴직연금 계좌에서 주목받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협력해 2022년 2월 14일 출시한 'iM에셋 디딤 든든 EMP' 펀드는 변동성이 높은 환경 속에서도 일관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웨더(All Weather) 전략을 기반으로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대안을 제공하며 탁월한 선택지로 부상했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 레이 달리오는 1982년 예기치 못한 시장의 급등락을 경험하며 경제를 예측하는 일의 어려움을 절감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인플레이션과 성장이라는 두 가지 경제 변수를 중심으로 네 가지 경제 국면(성장, 침체,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올웨더 전략을 개발했고, 이러한 방식으로 시장 변동성에 상관없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완성했다.
올웨더 전략의 핵심은 리스크 패러티(Risk Parity) 접근법을 통해 각 자산군의 변동성을 활용해 비중을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이 접근법은 특정 자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 변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2019년 금융위원회와 코스콤 주도의 로보어드바이저 자격 심사 과정인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로보어드바이저 기술로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iM에셋자산운용과 협력헤 'iM에셋 디딤 든든 EMP' 펀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은 자산의 변동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고객들에게 변동성 장세에서도 예측에 의존하지 않는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
12일 기준 iM에셋 디딤 든든 EMP 펀드는 1년 수익률 +17.43%, 6개월 수익률 +4.54%, 연초 이후 수익률 +9.31%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iM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안타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현대차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등 12개 주요 판매사에서 가입 가능하다. 또한, 퇴직연금 계좌(DC/IRP)를 통해 100% 투자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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