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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11일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정상화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투자의견 'HOLD(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8.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DGB금융지주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3Q24 순이익 컨센서스 13.3% 하회.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2024년 총주주환원율 29.6% 예상. 투자의견을 Hold로 제시하는 이유는 충당금전입액 관련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며 주주환원 확대 속도가 타사 대비 더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 DGB금융지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500원 -> 9,000원(-5.3%)
유안타증권 우도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9,000원은 2024년 02월 08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500원 대비 -5.3% 감소한 가격이다.


◆ DGB금융지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9,569원, 유안타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9,569원 대비 -5.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IBK투자증권의 8,700원 보다는 3.4% 높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DGB금융지주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9,56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0,350원 대비 -7.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DGB금융지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