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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IVI 성장 수혜주

흥국증권에서 모트렉스(118990)에 대해 "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전문업체.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와 기아차. 다만,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이 담당하고 있지 않은 약 87개 신흥국에만 동사의 제품을 납품. 현재 신흥국 옵션 물량의 30% 정도를 동사가 납품. 1) 인도 등 신흥국에서 현대차그룹의 판매량 증가, 2) 신흥국 자동차 시장 IVI 탑재율 상승 등으로 장기적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또한, 동사의 AVN/AV의 주요 기능은 Apple Car Play 및 Google Android Auto를 통해 스마트폰 연결을 할 수 있다는 것. 이는 신흥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가할수록 IVI 탑재율도 높아진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PBV(Purpose-Built Vehicle) 시장 성장에 따른 모트렉스 역할 확대도 기대. 기존 IVI 시스템은 신흥국 시장 타겟이었다면, PBV 산업에서 타겟은 선진국 시장에 판매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이미 동사는 니로의 PBV 버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해 납품. 또한, 동사는 2021년 모트렉스EV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과 MOU를 맺으며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진출. 1H23 모트렉스EV의 매출액/영업이익은 44억/-9억이지만, 중장 기적으로 배터리팩과 함께 투자를 이어갈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