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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어려운 여건 속 고군분투

한국투자증권에서 동인기연(111380)에 대해 "하이엔드 백팩 및 아웃도어 용품 전문 기업. 아쉬운 대외 여건 지속. 4분기 성수기 효과, 주주환원정책 기대. 선적 이슈가 지속되고 있지만 성수기에 발맞춰 컨테이너를 타이트하게 확보해 가고 있고, 하이엔드 제품의 판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생산 사이트별로 높은 가동률이 유지되고 있어 4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 이에 더해 11월에는 자본준비금 468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여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하는 등 주주환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24년 3분기 매출액 540억원(+30.3% YoY, -3.9% QoQ), 영업이익 33억원(-17.6% YoY, -46.1% QoQ, OPM 6.1%)을 기록. 등산용 가방 및 아웃도어 용품 매출액이 전분기와 유사한 가운데, 캐쥬얼 가방 매출이 소폭 감소. 지난 6월 발생한 컨테이너 선적 지연 이슈가 3분기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 일부 품목에서 선적이 지연됐고, 원부자재 입고 지연에 따라 생산 효율성에서 일부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