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리포트 카테고리
◆ Report briefing
4분기 실적을 확인하고 사기엔 늦을 수도
한양증권에서 바이오플러스(099430)에 대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 공장가동률은 1분기 63%에서 3분기 82%까지 상승했으며, 최근에는 고객사의 HA 필러 주문량 증가로 약 90%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추정. 이는 동사 제품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한 기업의 체력이 한 단계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역사적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음. '25년에는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국 하이난 공장의 GMP 인증을 통해 화장품 매출이 추가될 예정. HA 필러의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장 증설도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화장품/필러/비만 치료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여 종합 헬스케어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 중. 올해는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인고의 시간이었지만, 내년부터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양증권에서 "3Q24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64.17억원(-6.3%, YoY), 영업이익 47.17억원(-36.9%, YoY)으로 영업이익률 28.7%를 기록. 올 초부터 진행한 구조조정 및 유통구조 재개편에 따른 매출 감소가 3분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 당초 회사에서는 3분기부터 매출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제시하였지만 일부 지연된 것으로 보임. 유통구조 개편은 3분기 후반부인 9월에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며 브라질을 포함한 신규 거래처도 확보하여 4분기부터는 매출 정상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