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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주가는 최저점이다. 하반기 중국 화장품 매출 시작된다.
한양증권에서 바이오플러스(099430)에 대해 "우리는 최근 동사의 주가하락을 기회로 판단. 동사의 현재 주가는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이며, 주된 하락요인은 1분기 실적 쇼크 때문. 통상 분기 매출 약 150억원을 하던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96억원(YoY -22.5%), 영업이익은 24억원(YoY -56.2%)에 불과. 주사업인 필러 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생길 수 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 않음. 동사는 현재 무려 1,500억원을 투자해서 음성에 신공장을 짓고 있으며, 올해 10월 완공됨. 기존 공장에서 연간 약 3백만개 수준의 필러를 생산할 수 있었으나, 신공장에서는 연간 무려 4천만개의 필러 생산이 가능. 필러 생산능력을 10배 이상 늘린 것은 당연히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반증. 동사에 따르면 1분기의 경우 소량으로 취급하던 제품들을 줄이는 유통재편 과정에서 불가피한 매출 하락이 있었다고 함. 실제 동사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며, 하반기부터는 다시 고성 장이 시작될 전망. 동사의 점탄성 높은 필러는 여전히 대체불가한 것으로 판단되며,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양증권에서 "올해 매출액은 767억원(YoY +17.9%) 영업이익은 319억원(YoY +13.7%, OPM 41.5%)를 예상. 2분기부터 본업인 필러 실적이 회복되고, 하반기부터는 중국에서 스킨부스터+화장품 매출이 붙는 그림. 추정치는 동사에서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 대비 보수적인 수준. 주가가 많이 하락하여 24년 실적 기준 PER은 12배에 불과함. 동사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판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