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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078340)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영미권 4개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31일 컴투스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서비스를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측은 "4개 지역은 글로벌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며 "컴투스는 이들 지역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연내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컴투스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영미권 4개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가상 세계에서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 수집과 전략 전투, 캐릭터와의 교감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지난 3월 국내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 전체 게임 매출 8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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