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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지난해 매출 259억 원…전년比 95%↑
2025/02/05 16:55 뉴스핌
뷰노(338220) 로고 (사진= 뷰노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2024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뷰노의 2024년 매출은 259억원(연결 기준 감사 전 가결산 수치)으로 2023년 매출 133억에서 약 95% 증가한 수치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71억원으로 8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2024년 약 124억원으로 전년(약 157억원) 대비 약 21%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 증대로 인해 손실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2024년 12월 자본으로 인정되는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자본총계 31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52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약 130억원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가 의정갈등 등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필수의료로 자리잡으며 총 매출을 견인했다.

일회성이 아닌 구독형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매출 구조가 안정적으로 구축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DeepCARS는 현재 국내 18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 110여개 병원에 도입돼 약 4만5000 병상에서 운영 중이다.

뷰노는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및 소견 선별 의료기기 VUNO Med-Chest X-ray Triage와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VUNO Med-DeepBrain의 현지 마케팅 활동을 중심으로 여러 학술대회에서 현재 FDA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DeepCARS를 소개하는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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