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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하나금융지주 강세…밸류업 지수 편입 유력
2024/11/20 09:40 한국경제
밸류업 지수 편입이 유력한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20일 장중 강세다.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KB금융은 전일 대비 2600원(2.84%) 상승한 9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도 1.34% 강세다.
그밖에 신한지주(2.98%)와 메리츠금융지주(1.55%) 등 다른 금융주도 동반 상승 중이다.
앞서 지난 18일 한국거래소는 내달 20일자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신규 종목을 편입하는 등 지수 구성종목 특별 변경(특별 리밸런싱)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지수에 편입될 유력 후보로 KB금융와 하나금융지주 등을 꼽아 왔 다.
금융주에 대한 글로벌 운용사의 낙관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 다. 스테파니 알리아가 JP모건자산운용 분석가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 quot;시장의 다양한 섹터에 훈풍이 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금융주에 대한 전망 이 밝다"며 "적어도 지난해보다는 좋아 보인다"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KB금융은 전일 대비 2600원(2.84%) 상승한 9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도 1.34% 강세다.
그밖에 신한지주(2.98%)와 메리츠금융지주(1.55%) 등 다른 금융주도 동반 상승 중이다.
앞서 지난 18일 한국거래소는 내달 20일자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신규 종목을 편입하는 등 지수 구성종목 특별 변경(특별 리밸런싱)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지수에 편입될 유력 후보로 KB금융와 하나금융지주 등을 꼽아 왔 다.
금융주에 대한 글로벌 운용사의 낙관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 다. 스테파니 알리아가 JP모건자산운용 분석가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 quot;시장의 다양한 섹터에 훈풍이 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금융주에 대한 전망 이 밝다"며 "적어도 지난해보다는 좋아 보인다"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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