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KAI, 태국 국영 방산업체와 T-50TH 후속지원 협력키로
2024/08/19 15:10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태국 국영 항공기 후속지원 전문업체인 TAI와 T-50TH 항공기 운영에 필요한 후속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재 KAI CS센터 전무(왼쪽)와 태국 TAI 사장이 T-50 PBL MOU 체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AI]

TAI는 2003년 태국 항공산업 진흥을 위해 태국공군과 중소기업청이 공동 출자를 통해 설립한 국영 기업으로 태국공군이 운용 중인 모든 항공기의 정비와 후속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태국공군이 운용 중인 T-50TH 항공기의 안정적인 후속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양국 항공산업 발전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KAI와 TAI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T-50TH의 가동률 향상과 후속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아시아 시장 항공 정비 거점 마련과 잠재시장 발굴 등 중장기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KAI는 한국공군이 도입한 국방 선진 조달 체계인 성과 기반 군수지원(PBL)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T-50TH가 총 항공기 수명주기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태국공군 및 TAI와 PBL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재 KAI CS센터장 전무는 "한-태 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태국을 아시아 시장의 T-50 계열 항공기 후속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신규 시장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KAI, 베트남 항공 전문인력 첫 배출...협력사 인력난 해소 지원
KAI·한화시스템, UH·HH-60 성능개량사업 협력키로
KAI, 협력사와 품질문화 향상 세미나 개최…"고품질 제품 공급 목표"
KAI, 페루 국영 기업과 'FA-50 부품 공동생산' 맞손
KAI, 英 에어쇼 참가...미래 기술로 유럽시장 공략
KAI, '2024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상생 활동 힘쓸 것"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