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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241820) 로고 (사진=피씨엘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피씨엘은 지난 21일 클라우드 기반 SaaS 전문 기업 타이거컴퍼니와 AI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등에 관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씨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타이거컴퍼니와 사업 확장, 사업 협력뿐 아니라 국책과제에 대한 공동연구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타이거컴퍼니는 13년간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업무 혁신을 위해 협업툴을 공급해왔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kt cloud와 업무협약을 통해 kt cloud BizWorks Pro를 출시하기도 했다.

자체 부설 연구소를 통한 AI 기술력 또한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2025년 산업자원부 지식서비스 과제 'AI 어시스턴트' 주관연구기관 선정 및 자사 대표 협업 서비스인 '티그리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하기 위해 개발 중에 있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피씨엘의 다중진단 플랫폼과 타이거컴퍼니가 보유한 SaaS, AI 기술력을 결합해 치매의 선제적인 예방 및 데이터 관리와 생애 전주기를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양사는 상호 간의 사업 협력을 통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솔루션을 공동 연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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