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뉴스·공시

카카오, 제30기 정기 주주총회…함춘승 이사회 의장 선임
2025/03/26 16:02 뉴스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035720)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본사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카카오는 신규 사내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내이사로 선임되어 재무 및 경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재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대표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새롭게 합류했으며,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박새롬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사외이사로 1년간 재선임됐다.

이사회 의장으로는 함춘승 피에이치앤컴퍼니 사장이 선임됐다. 함 사장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이사를 지낸 투자 및 리스크 관리 전문가로, 지난해 3월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경영 활동에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이로써 카카오는 정신아, 신종환, 조석영 사내이사와 함춘승, 차경진, 최세정, 박새롬, 김선욱 사외이사 등 총 8명(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으로 이사회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30기 연결재무제표 및 별도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등이 부의돼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 7년 만에 의장 복귀…AI·글로벌·전략 리더십 재정비
이해진 네이버 의장"검색의 시대, 저문 게 아니라 확장되고 커지고 있다"
카카오, 창립 15주년 맞아 '원 카카오 서밋' 경영 워크숍 개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