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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20일 우신시스템(017370)에 대해 "안전벨트로 안전하게 성장"라며 투자의견을 'BUY(신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5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병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신규)'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우신시스템(017370)에 대해 "2017년 Takata의 에어백 결함 이슈로 인한 공급망 변화로 동사의 안전벨트 수주잔고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 특히, GM, Ford를 비롯한 북미 OEM들로부터 수주가 증가하고 있음. 안전벨트를 담당하는 동사의 자회사인 우신세이프티 시스템은 2월 6일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대부분 자금은 안전벨트 수주 급증으로 인한 Capa 증설을 위해 투입. 2023년에 수주받은 물량들이 올해 매출인식 되기 시작하면서, 안전벨트 매출은 2023년 1,327억원에서 2025년 2,866억원까지 크게 증가할 것. 안전벨트는 사람의 생명을 책임지는 부품인 만큼 진입장벽과 마진율이 높음. 2024년은 Low-Mid Single까지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내년에는 과거에 달성했던 영업이익률 7%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자동화 설비 사업부는 미국, 인도 등 시장에서 대규모 프로 젝트 수주에 성공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 작년 Tata, Rivian과 같은 업체 로부터 전기차 관련 자동화 설비를 수주했고, 이러한 전략 전환과 원가 경쟁력 강화로 차체 설비 영업이익률은 2023년 상반기 Mid-Single에서 2024년 4분기 21% 수준까지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 작년에 수주한 2,70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라인 매출 인식은 올해 3~4분기에 대부분 반영될 예정이며, 영업이익률은 Mid-single% 수준으로 추정. 최근, 전기차 수요 약세로 인해 추가 수주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이지만, 국내 배터리사와 북미 자동차 업체 합작법인으로부터 2차전지 조립라인을 수주한 레퍼런스를 가진 동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2차전지 공장 확장 수혜주라 판단."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신규)'의견 및 목표주가 12,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6,55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은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03.20 목표가 12,500 투자의견 BUY(신규)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03.20 목표가 12,500 투자의견 BUY(신규) 이베스트투자증권
- 2024.03.19 목표가 16,55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
- 2024.03.05 목표가 12,000 투자의견 BUY(신규) 교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