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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배터리팩 케이스는 시작. 미국과 인도는 내년 하반기
하나증권에서 화신(010690)에 대해 "총 800억원을 투자한 경북 영천의 배터리팩 케이스(BPC) 및 자동차 샤시 공장은 7월부터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모델향 납품을 시작. 3분기에는 캐스퍼EV 모델향으로 86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평균단가 86.2만원). 최근 내수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면서 예상보다 속도는 더디지만, 고객사의 생산이 늘고 2025년 EV4 등 추가 모델들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순차적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 화신은 2026년 이후 연간 1,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음. 미국 공장(화신조지아)은 현대차 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고객으로 주력 제품인 Member/Arm 등을 공급할 예정. 건설에 총 2,000억원이 투입 되어 2025년 상반기 완공된 후 시범 가동을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될 예정."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6%/71% (YoY) 감소한 4,186억원/63억원(영업이익률 1.5%, -3.5%p (YoY))을 기록. 4분기 실적은 3분기 및 전년 4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1%/78%(YoY) 증가한 4,425억원/111억원(영업이익률 2.5%, +1.1%p (YoY))으로 예상. 배터리팩 케이스 매출액이 고객사 생산물량 확대로 증가하고, 환율 상승으로 해외 법인들의 실적도 개선되기 때문. 반면, 외형 증가율이 낮고 추가 고정비 부담도 있어 영업이익률은 2.5%로 낮은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