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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에서 4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지속되는 삼중고"라며 투자의견을 'HOLD'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5,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허제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HOLD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약간이나마 보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재발한 면세 어닝쇼크. 중국 소비 부진에 광군제 이벤트 효과의 소멸까지. 면세 산업에 대한 우려는 여전, 보수적 투자 관점 유지: 투자의견 유지,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 또한 하향. 중국 소비 경기 부진, 다이고 수요 회복 지연, 고가 화장 품에 대한 소비 둔화 트랜드가 장기화되며 동사의 매출 반등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부재함. 25년 이후 다이고향 수수료 개선 추이와 공항 임차료 부담이 안정화되는 구간에 들어서는 시점을 지켜보며 주가의 저점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판단. 보수적 투자 관점을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3분기 연결 매출 1조 162억원(+0.4%YoY), 영업적자 170억 원(적전)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 당분기 어닝쇼크의 주된 원인은 여전히 면세 사업부. 다이고 입국, 중국 여행객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일부 상품에 대한 수요 예측 실패, 과잉 재고 소진 위한 할인율이 전분기 대비 큰 폭 상승. 고정비 부담 또한 확대됨. 공항 면세 임차료 상승에 기인. 인천공항은 정규 매장 면적 증가로 연중 처음 적자를 기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10월 1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4년10월 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5,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HOLD'의견 및 목표주가 45,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약간이나마 보수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5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4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24.11.04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HOLD
- 2024.10.07 목표가 50,000 투자의견 HOLD
- 2024.07.30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
- 2024.07.15 목표가 70,000 투자의견 BUY
- 2024.05.02 목표가 75,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11.04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HOLD DB금융투자
- 2024.11.04 목표가 54,000 투자의견 BUY 한화투자증권
- 2024.11.04 목표가 44,000 투자의견 TRADING BUY 신한투자증권
- 2024.11.04 목표가 47,000 투자의견 HOLD 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