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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2Q24 Revie…" -한국투자증권
2024-08-05 09:09:07
◆ Report briefing
2Q24 Review: 어려운 바닥잡기
한국투자증권에서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영업적자가 이어졌으나 BEP 수준으로 축소. 3분기는 다시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예상. 다만 2분기와 마찬가지로 턴어라운드 속도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음.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보수적으로 지켜볼 필요. 그동안 누적된 증설물량과 중국의 내재화 움직임을 감안하면 화학 역시 디레이팅을 피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중립 의견을 유지. 일단 단기적으로 중국 경기지표들에 대한 실망감이 해소되어야 하반기 흑자전환에 대해서도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대한유화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2% 증가한 7,416억원, 영업손실은 94억원 축소된 63억원을 기록. 3개 분기 연속 적자였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컨센서스(61억원) 수준. 영업마진으로 보면 -1%까지 좁혀졌음(vs. 1Q24 -2%, 2Q23 -6%). 팬데믹 기간 이어진 대규모 증설 사이클이 일단락되어 가는 가운데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등으로 수요가 회복되면서 주요 제품군 스프레드도 반등. PE/PP 등 범용제품에 더해 특히 부타디엔 가격이 크게 상승. 이렇게 NCC 시황이 바닥을 지난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그 개선 속도는 완만한 상황."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