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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美 뉴저지에 신제품 생산 2공장 개소
2023/12/04 11:01 한국경제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 기업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뉴저지 몬로 타운십(Monroe T ownship)에 제2공장을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1만4190㎡ 규모의 신공장에는 신속 진단키트의 전 공정 자동화 생산시설과 엑세 스바이오가 내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민감도 버전의 진단키트 생산설비가 구축된다.

엑세스바이오는 스트립 제조부터 패키징까지 전 공정 자동화를 순차적으로 진행 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장과 원가절감이 동시에 기대된다고 했다. 또 신제품에 적용될 고민감도 플랫폼 기술은 기기(디바이스) 형태가 기존 제품과 달라, 해 당 생산설비 구비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공장인 써머셋(Somerset)에 위치한 제1공장은 신속진단 키트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품 및 검체용 면봉 등 주요 원자재를 생산한다. 또 코로나19 이외 G6PD RDT, 뎅기 RDT 등 다품종 소량 생산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는 향후 두 개의 공장을 각 역할에 맞춰 전략적으로 활용해, 생산 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신속진단키트의 주요 원자재를 한국 중국 등에 서 수입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부터 원자재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주문 현 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원자재 조달 비용을 감소시키고 있다”며 &ld quo;미국 연방 정부의 바이 아메리카 정책에 따르면 완제품의 60% 이상을 미국 산 원자재로 사용해야 하는데, 엑세스바이오는 원자재 생산의 내부화를 통해 경 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지분을 인수한 코스닥 상장 미국 기 업이다.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차세대 진단키트 개발 연구과제에 선정 됐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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