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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7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3Q24 Review: 역대급 M&A에 어울리는 역대급 실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1,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물류대란 수혜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구조적인 호황. 수요 강세에 비용절감이 더해져 4분기는 이익 서프라이즈 예상.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두 배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15% 상회할 전망. 화물 시장의 최대 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운임과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될 것. 아시아나 합병은 그동안의 체질 개선에 대해 재평가받는 변곡점. 하반기 호실적을 이끌고 있는 건 미주 장거리와 프리미엄 여객 및 화물인데, 모두 아시아나 인수 시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된다는 점에서 재평가가 필요."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대한항공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4.2조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6,186억원을 기록. 여객과 화물 모두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덕분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 상회. 화물 운임은 전년동기대비 18% 급등. 미주를 중심으로 수요 강세가 이어졌음. 국제선 여객의 경우 운임은 3% 조정받았지만,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높은 수준. 작년 3분기는 리오프닝 이후 처음 맞이한 여름 성수기로 이연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했던 기저부담이 컸음."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1,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4.11.07 목표가 31,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10.16 목표가 31,000 투자의견 매수
- 2024.08.08 목표가 31,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07.09 목표가 31,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06.03 목표가 31,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11.07 목표가 31,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한국투자증권
- 2024.11.07 목표가 27,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
- 2024.11.07 목표가 33,000 투자의견 매수 미래에셋증권
- 2024.11.07 목표가 35,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