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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하고 국내 증시도 반등해 증권가에선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대하며 화장품주가 추천 종목으로 나란히 떠 올랐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이번 주 추천 종목으로 현대차(005380),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 코스메카코리아(241710)를 선정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자료=각 사] npinfo22@newspim.com |
하나증권은 "현대차는 8월 말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 전후에 주주환원 정책 발표 기대감이 있다"고 짚었다.
피에스케이홀딩스에 대해선 "하반기 디램(DRAM) 케파(CAPA) 투자를 일부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기업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서는 "하반기 블랙 프라이데이 등 화장품 성수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003470)은 종근당(185750), SK하이닉스, 한국콜마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유안타증권은 "종근당은 프롤리아, 아토젯 제품의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케이캡 매출 부재와 자누비아 약가 인하는 고덱스, 케렌디아 도입을 통해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작년 노바티스향 기술이전(LO) 품목인 CKD-510은 하반기 노바티스의 개발 적응증 등의 공개가 예상되며 파이프라인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반도체 업종 전반적으로 조정 모습이 부각하고 있지만, 4분기부터 시작되는 인공지능(AI) ASCI 밸류체인의 실적 모멘텀과 신규 AI 디바이스 출시를 위한 기업들의 4분기 수요에 주목해야 한다"며 "차세대 HBM을 포함한 고객 맞춤형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입지가 재차 강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콜마에 대해선 "최근 K-뷰티 글로벌 시장 성장에 따른 고객사 수주 증가와 연우의 미국 대량 수주가 3월부터 진행 중"이라며 "연초 가이던스를 뛰어넘는 성장률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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