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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지난 주 경기침체 우려로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다 안정세를 나타냈다. 증권가에선 일시적인 영향 등이 작용한 것으로 전망하며 실적이 견조하게 받쳐주는 회사를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유한양행(000100), 한국가스공사(036460), 실리콘투(257720)를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8월 셋째주 주간 추천 종목 [사진=각 사] npinfo22@newspim.com |
유한양행에 대해 "렉라자의 파이프라인 가치가 2조5000억원으로 약 25% 상향 조정됐다"며 "렉라자, 리브레반트 병용 요법의 수수료법(PDUFA) 기한이 8월 21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선 "8월 1일부로 도시가스 민수용 요금 중 주택용 요금이 6.8%로 인상됐다"며 실적 상승을 전망했고 실리콘투에 대해선 "브랜드와 협력해 마케팅 진행으로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봤다.
또한 "화장품을 직매입해 글로벌에 판매하는 유통사로 화장품 수출 성장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003470)은 종근당(185750), 감성코퍼레이션, 한국콜마를 추천했다.
종근당에 대해 유안타증권은 "프롤리아, 아토젯 등 제품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케이캡 매출 부재와 자누비아 약가 인하는 고덱스, 케렌디아 도입을 통해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노바티스향 기술이전 품목인 CKD-510은 하반기 노바티스의 개발 적응증 등의 공개가 예상된다"며 "파이프라인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감성코퍼레이션에 대해 "스노우피크 어패럴 인기 지속으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TV광고를 통한 매스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일본과 중국 시장 진출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콜마에 대해선 "올해부터 기존 생산에 활용되지 않았던 콜마유엑스와 콜마스크의 화장품 공장 설비를 활용해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어서 최대 생산 능력으로 가동 중임에도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K-뷰티 글로벌 시장 성장에 따른 고객사 수주 증가와 연우의 미국 대량 수주가 3월부터 진행 중으로 연초 가이던스를 뛰어 넘는 성장률이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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