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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Q 영업이익 801억원, 전년동기比 236%↑... 영업이익률 대폭 개선
삼양식품(003230)은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3857억원, 영업이익이 236% 늘어난 80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영업이익률은 21%로 전년 동기 대비 11%p 증가했다.

◆ 올해 1Q 영업이익 시장예상치 대비 +89% 상회,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보다 89% 높은 수준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액 또한 시장 예측 보다 19% 높은 수준이었다.

[표]삼양식품 분기 실적


◆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3년 최고 수준 달성
삼양식품의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최고 매출액이었던 2023년 3분기보다도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삼양식품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12배 → 15배 (업종대비 고PER)

[표]삼양식품 투자지표 비교


◆ 경쟁사 대비 영업이익률 가장 높은 편

[표]삼양식품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외국인 -2.2만주 순매도, 주가 +11.5%
외국인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전, 5일 동안 삼양식품의 주식 -2.2만주를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기관은 -721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2.5만주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삼양식품 주가는 11.5% 상승했다.

[그래프]삼양식품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