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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2630선에서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6만전자'에 복귀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48포인트(0.32%) 오른 2637.10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5515억원, 673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이 7023억원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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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삼성전자가 외인 매수세 유입으로 '6만전자'로 회복한 가운데, 20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8.48포인트(0.32%) 오른 2,637.10으로, 코스닥 지수는 13.20포인트(1.79%) 내린 725.15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0원 오른 1,459.1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3.20 yym58@newspim.com |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이날 2.91% 상승하며 6만200원에 마감, 6만원대에 복귀했다. SK하이닉스도 2.19% 오르는 등 반도체 대장주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1.21%), 삼성전자우(005935)(2.88%), KB금융(1.35%) 등도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65%), 현대차(-0.74%), 셀트리온(-0.48%), 기아(-1.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0%)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20포인트(1.79%) 내린 725.1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913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억원, 340억원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0.89%), 에코프로(0.33%), 클래시스(1.74%)가 올랐다. 알테오젠(-10.98%), HLB(-7.65%), 레인보우로보틱스(-2.11%), 휴젤(-0.15%), 삼천당제약(-2.83%), 코오롱티슈진(-14.59%)은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에 장기간 부진했던 삼성전자로 외국인들의 저가매수세가 집중되는 중"이라면서 "엔비디아 GTC2025 행사가 진행되며 HBM 납품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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