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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주가 회복 흐름 지속될 전망
SK증권에서 삼일제약(000520)에 대해 "충분한 가격 조정, 지금은 하반기 모멘텀에 주목할 시점. 삼일제약의 주가는 3월 고점 12,650원에서 -> 5월 저점 7,800원까지 약 40% 하락한 후 -> 09/03 기준 10,920 원까지 반등 중. 2Q24에는 ① CB, BW 등 오버행 물량 해소(YTD 463억원 해소, 9/3 기준 잔여 물량 43억원) ② 연초 관심이 컸던 로어시비빈트(골관절염 치료제) 및 베트남 CMO 공장 관련 후속 모멘텀 부재에 따라 큰 폭의 주가 조정이 있었지만 3Q24부터는 ①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 심리 개선 ②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금 생기며 주가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 충분한 가격 조정이 이뤄진 현 시점에서는 향후 꾸준한 주가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은 ① 베트남 CMO 공장 GMP 인증 및수주 계약 ② 로어시비빈트 FDA 신청 스케줄에 주목하기 좋은 시점"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24년 실적은 매출액 2,482억원 (+26.4% YoY)과 영업이익 113억원(+74.6% YoY)으로 전망(베트남 CMO 공장 비용 약 80억원 제외 시 별도 영업이익 202억원 예상). 주요 실적 성장 요인은 ① 기존 의약품 판매의 꾸준한 성장 ② 아멜리부, 레바케이 등 신제품 출시 효과 및 한국 산도스 사업 인수 등에 기인. 내년부터는 주요 신제품의 시장 안착및 베트남 CMO 공장의 본격 가동이 이뤄지며 급격한 외형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