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기아(000270)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 |
기아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기아] |
협업을 통해 양사는 'EV4랑 무신사랑 스타일링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New Typology)을 제시하는 EV4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패션을 접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차량과 패션을 조화시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방송인 주우재의 화보 콘텐츠를 통해 EV4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신사는 온라인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EV4 1대와 무신사 4만원 할인 쿠폰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EV4 차량 전시를 비롯해 주우재와 패션 인플루언서 앨리스펑크의 Work & Life 컨셉 쇼룸, 고객 참여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팝업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 첫날에는 오프닝 행사로 앨리스펑크의 패션 쇼케이스인 ''For your desire 런웨이쇼'와 스타일링 토크쇼가 개최되며 주우재의 특별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기아 관계자는 "무신사와의 이번 협업은 EV4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가치와 패션 트렌드를 융합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로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기아, 싱어송라이터 우효와 함께한 음원 '너를 부르고 있어' 공개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고객 니즈 반영"
기아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비즈'로 브랜드 재탄생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코스피, 尹 탄핵 인용에 장중 롤러코스터…코스닥은 상승 한국경제
- 尹 선고 앞두고 코스피·코스닥, 장중 상승 전환…환율 1430원 '뚝' 한국경제
-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PBV에 LG전자 AI 가전이?…PV5 슈필라움 콘셉트카 2종 공개 뉴스핌
- 송호성 기아 사장 "美 가격 인상 계획 없어…HMGMA서 하이브리드 생산" 뉴스핌
-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모빌리티 패러다임 바꿀 "PV5" 국내 첫 공개 뉴스핌
- [상호관세 쇼크] 車·철강 등 제외..."최악 면했지만 수익성 악화 불가피" 뉴스핌
- [특징주] "美 상호관세" 직격탄…"현대차·기아" 등 자동차株 일제히 하락 뉴스핌
- [리포트 브리핑]기아, '관세와 피크아웃 실적 반영해 투자의견 하향' 중립 - 한국투자증권 라씨로
- 관세 전쟁 격화에…현대차·기아 52주 신저가 경신 한국경제
- [마감시황] 美 관세 앞두고 외인 매도...코스피 약보합 마감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