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안녕하세요? 회원님, 문의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확인한 내용을 답변 드립니다.

회원님께서 주신 의견도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셨던 부분은 '주가에 한정한 볼린저 밴드 설정 자체'만에 해당이 됩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이 볼린저 밴드에 대한 전부라면 볼린저 밴드에 대해서 한권의 책으로 풀어낼 이유가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볼린저 밴드를 설정하는 데는 주가와 산출기간이 필요합니다.
표준편차를 구하기 위해 시장의 변동성이라는 데이터가 필요하고, 이 이면에는 시장의 펀더멘털이라는 요소가 작용합니다.
그리고 볼린저 밴드의 신호를 확증하기 위해 거래량(시장 참여자의 자금 몰입도라 할 수 있는)이 필요합니다.

책 속에 내용을 본다면 볼린저 밴드의 설정과 활용에 대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실제 사용하는 지표들이 국내와 달라서 국내 HTS에서 저자가 말하는 정확히 바로 그 지표를 찾지 못할 수도 있지만, 주가의 움직임을 확증하기 위해 거래량이나 모멘텀 등 어떤 다른 지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지 개념을 확립하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문의에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이벤트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