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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00973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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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7 2025/03/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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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재건’의 시간이 시작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진정성, 상호 협력을 중시하는 파트너십 중심의 접근 방식은 현지 정부와 기업, 시민들 사이에서 점차 신뢰를 얻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은 농업,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가며 우크라이나 재건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월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을 추진하면서 재건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규모는 4863억달러(약 702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에너지, 건설·제조, 농업, 의료, 방위 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먼저 약 205억달러(30조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되는 에너지 분야는 발전 용량 회복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재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EU) 가입을 목표로 에너지 안보 강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피해액이 570억달러(83조원)를 넘으며 가장 타격을입은 건설·제조 분야에서는 제조시설, 물류 허브, 모듈러 건축 등 다양한 재건 사업 기회가 예상된다. 국내총생산(GDP)의 10%, 수출의 41%를 차지하던 핵심 산업인 농업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현지 농작업 및 건설에 활용할 수 있는 기계 공급과 지뢰 제거 작업 등의 사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크라이나 농경지의 약 21%가 최전선 지역, 러시아 점령지역에 있어 농업 생산량은 침공 이전 수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의료 분야는 16억달러(2조원)의 직접 피해와 함께 10년간 194억달러(28조원)의 복구 자금이 필요하며 의료 기반 시설 손상, 전쟁으로 인한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함에 따라 재활과 치료 분야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산업인 방위 산업은 자체 국방력 강화 노력으로 장비 생산·개발, 제조 육성 등에 힘쓰고 있어 우리 방산기업과의 관련 부품 공급 및 기술 교류 등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주 여건과 관련해 지난해보다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기회 요인도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활동을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렘은 바나듐 레독스전지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문기업인 관계사 엑스알비(XRB)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력·발전소 재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엑스알비는 지난 1월 우크라이나 디젤 발전사 및 신재생 발전사 등에 공급될 전력망 복구 프로젝트에 자체 개발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배터리(VRFB·Vanadium Redox Flow Battery)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달에는 브로바리시와 ‘브로바리 종합 클리닉 병원’과의 ESS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SS는 송전망 손상 상황에서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핵심 장비로, 전력망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VRFB ESS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나며, 긴 수명과 대용량 저장이 가능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단순한 배터리 장비를 넘어 현지 전력망과 연동되는 스마트 제어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병원·학교·공공청사 등 주요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기술로 평가된다.엑스알비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의료시설, 교육기관, 지자체, 정부 시설까지 적용 가능한 기술력으로 향후 다수의 협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우크라이나 재건의 작은 출발점이 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ESS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재건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크라 종전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렘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월13일 오후 1시31분 기준 이렘은 전일 대비 3.44% 상승한 1144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진 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을 즉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한 뒤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푸틴 대통령을 주로 전화로 대응할 것이지만 우리는 결국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에 착수키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가 이곳(미국)에 오고 내가 그곳(러시아)에 갈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동 이후에 상호 방문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이렘은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KUNBA)와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크라 재건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렘은 도시재건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인 스테인리스 강관과 필수 건축 자재인 슈퍼데크를 생산한다. 슈퍼데크는 거푸집을 대체해 공기단축과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친환경 건축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전후 복구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렘이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 2월11일 이렘이 공시한 실적에 따르면, 2023년 연간 매출은 1,0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4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영업이익 10억 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일회성 비용 증가다. 이렘은 데크사업부 영업 양수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및 영업권 손상 처리로 인해 추가 비용이 반영되면서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

업계에서는 이렘이 올해 비용 절감과 사업 효율성 강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지 주목하고 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098.32억으로 전년대비 43.05% 증가. 영업이익은 43.77억 적자로 9.79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17.28억 적자로 0.95억에서 적자전환. 



이렘(009730)은 삼성물산 주관의 ‘삼성물산 건설 부문, 협력사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2월27일 밝혔다. 

이렘 측은 “이는 국내 스테인리스 강관 업계의 최초 사례”라며 “친환경 7대 영향범주 전체에 대해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친환경 경영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산업환경기술원으로부터 부여된다. 제품 및 서비스의 전 과정(원료 채취, 제품 제조, 수송, 사용, 폐기)에서 발생하는 환경성 정보를 7대 영향 범주 별 정량 표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친환경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인증 혜택으로는 △상품 판로 다각화 지원 △정부 포상 제도 추천 △인증제품 홍보 및 유통 판매처 개척 지원 △지자체 및 정부 운영 제도에서 인증제품 사용 혜택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 지원이 있다. 

관계자는 “제품 전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며 설비부터 생산 관리까지 모든 부문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글로벌 기후 변화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제품이 각광받는 상황에서, 신규 고객사 발굴 및 기존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렘(009730)은 전북 부안에서 지난 1일 후육관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작년 11월4일 밝혔다.후육관은 마진율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이렘은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후육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약 1980㎡ 규모의 공장을 신축했다. 또 기존 창고로 사용하던 1320㎡ 규모 공장을 증설 보완해 후육관 생산시설을 설치했다.부안군수, 주요 후육관 고객사 등 주요 관계자가 준공식에 참여했으며 행사 이후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공장 증설 및 시설투자 등을 통해 생산량은 약 2만1000톤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그동안 저조했던 조선사향 고급 후육관 공급을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사업 재편을 기대하고 있다.이렘이 생산 판매할 후육관 제품은 두께가 8.0mm~31.0mm, 길이가 4000mm~1만2000mm에 이르는 두꺼운 강관이다. 주로 해양플렌트 구조물 및 선박, 송유관 발전소 열배관재, 내진건축용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이렘은 한국선급(KR) 및 전 세계 주요 선급 인증을 획득해 조선용 강관을 안정적으로 납품 중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렘의 조선용 강관 매출 규모는 연평균성장률(CAGR) 약 146.6%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이렘 관계자는 "조선사향 고급 후육관 생산으로 이에 따른 강관부문 마진율은 기존 대비 큰 폭 상승할 전망"이라며 "수주 대응력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술적 및 시설 자금 등의 문제로 후육관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다. 이와 관련해 "후육관을 생산하는 기업이 많지 않아 시장에서 수요가 늘면 당사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이렘은 설비증설과 동시에 생산관리프로그램(MES)을 구축해 데이터를 통한 제품 품질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사적자원관리(ERP)·MES를 통합, 생산 일정을 최적화해 고객 납기 대응력을 강화한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잡아 종합 강건재 회사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렘(009730)은 관계사인 엑스알비가 충북 음성에 연간 100MWh 규모의 생산공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작년 10월24일 밝혔다.

바나듐 레독스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전문기업인 엑스알비는 이렘의 음성 공장에서 엑스알비 전지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규모 약 1500㎡ 정도의 전지 전용 생산 공장으로 이곳에서 부품준비·스택조립·시스템 통합· 검수 및 출하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이렘의 음성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는 소형 신재생 발전용부터 국내외 VPL 및 NWA 용 유틸리티급 ESS 및 해외 장주기 ESS 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SS는 안정적으로 대용량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필요할 때 즉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양의 배터리가 사용된다. 가장 적합한 배터리로는 바나듐 전지가 꼽힌다. 수계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이 없고 20년 이상의 장수명이 강점이여서다.

최근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급증에 따라 ESS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회사 측은 바나듐 배터리 관련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블룸버그NEF(BNEF)에 따르면 올해 ESS 설치는 전년대비 61%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이미 동일 스펙에서 경쟁사 대비 3배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는 스택기술을 보유했다"며 "타사대비 30~50% 이상의 스택원가 절감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자동화 생산 설비를 통해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엑스알비는 국내 발전공기업인 동서발전과 바나듐 배터리 기반 흐름형 장주기 및 정체형 단주기의 하이브리드형 ESS 공동 개발·실증 사업에 나선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리튬전지를 대체해 화재 위험을 막고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엑스알비는 기존 VRFB에 비해 50%이상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Vanadium Redox Flow Battery(VRFB) 플랫폼인 XRB platform을 통해완성제품 뿐 아니라 기술 라이센싱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품개발 및 배포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잇단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화재에서 안전한 배터리 소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 배터리의 가연성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전고체 배터리와 수계 전해질을 사용한 바나듐 배터리의 개발 및 상용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작년 8월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렘은 엑스알비와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바나듐 배터리 생산을 준비 중이다. 엑스알비의 바나듐 배터리는 기존 바나듐 배터리 대비 3배 이상, LIB 대비 6배 이상 출력의 성능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렘 관계자는 "엑스알비가  자체개발한 바나듐 배터리는 세계 최대 출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주요 국내 발전 공기업과 함께 바나듐 배터리 기반 장주기·단주기 하이브리드형 ESS(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실증 사업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이 지분을 보유한 스탠다드에너지도 바나듐이온배터리(VIB) ESS 상용화 프로젝트 중이다. 스탠다드에너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연구진이 2013년 설립한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바나듐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바나듐 배터리는 수급이 용이한 소재인 바나듐을 소재로 하고, 물을 전해액으로 사용해 화재 위험이 없는 강점이 있다. 특히 전해액의 양만 늘리면 에너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2배 높은 출력과 20년 이상의 장수명이 특징이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인화성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해 화재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국내 배터리 3사 중엔 삼성SDI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가장 빨리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전고체 배터리 샘플 공급을 5개 사로 확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2026년, 2030년까지 고분자계와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SK온은 2030년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같이 전고체 배터리와 바나듐 배터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전기차 관련 화재·폭발 사고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면 연쇄적인 열 전파가 일어나 화재 및 폭발로 번질 수 있다. 특히 온도가 순식간에 1000도 이상 오르는 열폭주 현상은 대형 참사를 야기하기도 한다.  

전기차 화재의 주된 원인으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꼽히고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 내부에 가연성을 띠고 있는 액체 전해질이 진동이나 전류와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화재가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배터리 업계는 이번 전기차 화재 이슈를 통해 안정성을 대폭 높인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가 과충전 방지, 배터리 이력제 도입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지만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잇단 화재로 '전기차 공포증'(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배터리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나듐,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전기차 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대형 데이터센터 설치 수요 폭증에 이렘이 강세다. 전력관리용 장주기ESS(에너지저장장치) 관련 기업 투자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8월1일 주식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 현재 이렘은 전 거래일 대비 79원(5.22%) 오른 1592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데이터센터 앨리의 중심부인 미국 애슈번에 양옆으로 축구장보다 큰 데이터센터들이 들어선 것이 확인됐다. 현지 관리인은 "이 일대 공사는 대부분 신규데이터센터 아니면 변전소"라고 소개했다. 미국 전역에 불고 있는 데이터센터 붐은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구글은 지난 4월 라우든 카운티에 10억 달러(약 1조 3800억 원)를 투입해 지금의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언에너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데이터센터가 대형화하면서 두세 배 규모의 전기 공급을 요청받고 있다.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전력망 효율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렘의 관계사인 엑스알비는 최근 국내 발전공기업과 바나듐 배터리 기반 ESS 상용화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발전공기업의 MSP 사업부와 함께 ESS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센터 및 대형 건물 UPS(무정전전원장치) 등 에너지 신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엑스알비의 바나듐 배터리는 고출력·고효율의 장주기 ESS(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화재?폭발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의 종전 관련 언급에 이렘이 강세다. 이렘은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이하 KUNBA)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7월22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이렘은 전 거래일 대비 5.56% 오른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젤렌스키와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고 "당선시 양국(러시아·우크라이나)이 함께 모여 폭력을 끝내고 번영을 향한 길을 닦는 합의(deal)를 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렘은 KUNBA와 우크라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렘은 도시재건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인 스테인리스 강관과 필수 건축 자재인 슈퍼데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렘이 지난 2월 인수 완료한 슈퍼데크 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724억원으로, 2020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이 46.7%에 달한다.


이렘(009730)은 국내 1위 코일센터 길산스틸로부터 설비와 공장 일체를 확보해 코일센터를 운영한다고 작년 6월3일 밝혔다. 이렘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강관사업의 안정적인 소재 수급,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함께 매출 퀀텀 점프를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계룡시에 소재한 길산스틸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이 3300억원 규모로 업계에서 국내 1위 수준의 스테인레스 가공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렘 측은 가격 및 시장 변동성이 큰 스테인레스 시장에서 자체 재고부담을 줄이고 코일센터의 물류센터를 공유해 영업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품목 다변화를 통해 강관뿐만 아니라 향후 코일, 시트, 스켈프까지 판매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출 계획이다. 
이렘 관계자는 “뉴칼레도니아 유혈사태로 인한 니켈 수급 차질로 현재 스테인레스 시장은 가격 상승 등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는 경영 안정 및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급 안정성이 강화된만큼 향후 반도체, 조선, 플랜트 등 고품질의 포스코재 사용만을 요구하는 실수요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렘(009730)이 국내 대형 조선사의 벤더 등록을 완료했다고 작년 5월27일 밝혔다.이렘은 국내 유수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에 특수 스테인리스 강관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하반기부터 LNG(액화천연가스)선용 강관 공급을 추진, 친환경 선박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현재 이렘은 국내 조선사의 수주호황 기조에 발맞춰 특수 강관 설비를 증설중이다. 이렘은 3분기 내 부안공장의 후육관 설비 증설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에 따른 강관부문 마진율은 기존 대비 큰폭 상승할 전망이다.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국내 조선사들이 주력으로 수주중인 LNG선의 1분기 발주량은 지난해 대비 약 15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유럽연합(EU)는 203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55% 줄이도록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와 함께 노후 선박 교체 수요, 유럽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라 LNG선의 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렘 관계자는 "과거 중국산 LNG선이 바다에서 고장 나는 사건으로, 친환경 선박에 강점을 가진 국내 조선사로 쏠림 현상이 심해졌다"며 "최근 미국이 중국 조선업 견제에 나선 것도 한국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렘은 한국선급(KR) 및 전 세계 주요 선급 인증을 획득해 조선용 강관을 안정적으로 납품중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렘의 조선용 강관 매출 규모는연평균성장률(CAGR) 약 146.6%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통상 LNG선 1척당 약 200~300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관이 들어가며, 입찰 성공 시 조선부문 매출이 지난해 대비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67.80억으로 전년대비 15.26% 증가. 영업이익은 9.79억으로 50.73% 감소. 당기순이익은 0.95억으로 96.74% 감소. 


강관 사업과 슈퍼데크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강관 사업에서는 스테인리스 강관의 제조 및 판매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히 국내 시장점유율 상위권의 위치를 유지중이며, 슈퍼데크 사업에서는 기존 주력 제품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중 주근간격이 250mm 간격인 '와이드타입 일체형데크'를 보유. 건설, 조선, 플랜트 사업 등의 경기에 영향을 받으며, 스테인리스 주원료인 니켈의 국제가격이 제품 단가에 영향을 미침. 최대주주는 코스틸(28.98%) 상호변경 : 동신에스엔티 -> DS제강(09년4월) -> 코센(14년6월) -> 이렘(24년4월).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66.13억으로 전년대비 46.07% 증가. 영업이익은 19.87억으로 88.52% 증가. 당기순이익은 29.16억으로 25.1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12월 19일 938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1월14일 1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21일 1050원28일 1148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9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2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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