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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에스랩(46408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삼성증권은 2월26일 에스오에스랩에 대해 올해 하반기 현대차향 이동형 로봇 매출 시작 및 흑자 전환이 기대되며 Level3 수준의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등 AI 로봇의 상용화로 신규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는 현대차 로봇 사업부인 로보틱스랩과 MOU 체결로 최우선 순위 채택 협약을 맺었다"며 "현대차 Mobed기반 이동형 로봇에 2025년 하반기에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며 초기 생산 목표는 1~2천대로 로봇 1대당 2개 라이다가 탑재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로봇 매출과 더불어 상반기 공항 관제 센터 매출 등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최대 200% 증가한 150억원을 달성하고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며 "그 외, 글로벌 로봇 회사와 라이다 공급을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임 연구원은 "Level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도입 가속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수출 금지 제한 목록에 라이다가 포함됐다"며 "라이다 업체 중에서는 루미나와 에스오에스랩의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임 연구원은 "라이다 업체 중에서는 루미나와 에스오에스랩만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인 Orin과 호환이 가능하다"며 "엔비디아 플랫폼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많은 Legacy 업체들이 인지에 센서퓨전을 선택하게 되면 에스오에스랩에게는 글로벌 시장점유 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끝으로 그는 "2026년에 50만대 규모로 에스엘을 통해 북미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그릴과 램프에 매몰형으로 라이다 제품을 납품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9.36억으로 전년대비 20.30% 증가. 영업이익은 128.31억 적자로 83.2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19.56억 적자로 60.20억에서 적자전환.
라이다(LiDAR)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이 신규 시장에 진출하며 매출 다각화를 추진한다. 톨게이트와 광산 채굴 분야로 라이다 제품을 확대해 다양한 산업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에스오에스랩은 최근 에스트래픽과 스마트톨링 시스템용 라이다 센서 독점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차량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면서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차세대 교통 인프라 기술이다.
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2월11일 "톨게이트에 적합한 라이다 제품을 개선해 현재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 제품 검증을 완료한 뒤 하반기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확한 수량이 확정되지 않아 규모는 예상할 수 없지만, 하반기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스오에스랩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비중을 보면 인프라(Infrastructure) 부문이 48.14%로 가장 높았으며, 로봇 18%, 오토모티브 7.72%, 기타 26.14%를 차지했다. 특히 인프라 사업에서는 지난 2023년 여수공항 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김해공항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올해는 스마트톨링 외에도 로봇 분야에서 광산 시장에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글로벌 광산 채굴 기업과 협력해 갱도 내부 채굴용 라이다를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해당 라이다 제품이 연내 양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더불어 로봇 분야에서도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에스오에스랩은 최근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과 모바일 로봇 플랫폼 양산 모델 내 3D 고해상도 라이다를 최우선 채택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 공동개발의 연장선으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2월14일 CTT리서치는 "로보틱스랩에서 출시 예정인 다목적 모바일 로봇 '모베이드(MobED)'에 에스오에스랩의 ML 3D 라이다가 탑재될 예정이며,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며 "출시 첫해 모베이드 생산량은 3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에스오에스랩은 상반기 연구개발(R&D) 센터를 이전해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월4일 에스오에스랩은 부동산 기업 원스파이어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유스페이스 토지와 건물 등 유형자산 인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총 54억원이다. 기존 경기 용인시 R&D센터를 이전하는 것으로, 기존대비 약 1.5배 규모 확대된다.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4월까지 이전 완료할 계획이다. 신규 인력 증가와 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이다"며 "기존 R&D센터를 이전해 기존 및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에스오에스랩은 지난해 6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이후 지속적인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자율주행 규제 완화 가능성에 주목받으며 관련 테마주로 부각됐다. 또한 중국산 라이다 수출 규제에 따른 반사 이익 기대감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에스오에스랩은 지난해 11월 초 종가 5000원대였던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지난해 11월 7일 이후 상승세를 이어왔다. 12월 1만원대에 안착하며 오늘(5일) 1만267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도 지난해 11월 6일 997억원에서 12월 2000억원을 돌파하며 현재 224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에스오에스랩은 올해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중국산 라이다는 가격 경쟁력이 높지만, 정치적 이슈로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해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30년 내 글로벌 1등 자율주행 라이다(LiDAR) 업체가 되겠습니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 청사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자동차, 로보틱스, 스마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라이다 기술을 접목하는 코스닥시장 상장사다.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인 라이다는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해 레이저가 목표물에 맞고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사물 간 거리와 형태를 파악하는 부품이다. 레이저로 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신호가 잘 보이고 빛의 파장이 짧아 정밀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정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합류해 자율주행차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차 양산이 본격화하면 라이다 수요가 대폭 늘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라이다 시장 규모는 2023년 19억5000만달러에서 2033년 137억4000만달러로 7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오토앤, 카네비모빌리티, 오토닉스 등이 라이다를 생산하지만 대부분 국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정 대표는 “우리는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루미나와 이스라엘 이노비즈, 중국 로보센스 등과 경쟁한다”고 설명했다.
라이다 기술은 자율주차에도 쓰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 여수공항과 김해공항의 야외 자율주차 관제 시스템을 수주했다. 정 대표는 “주차로봇 회사들과도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부문에 대해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봇 시장에서도 라이다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에스오에스랩은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과 고해상도 라이다를 최우선으로 채택하는 협약을 맺었다.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에도 현장 맞춤형 2D(2차원) 라이다를 납품 중이다. 정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 발달로 2~3년 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형태로 자동차 라이다 납품 계약을 수주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라이다(LiDAR) 선도기업 에스오에스랩은 동운아나텍으로부터 항만 크레인용 라이다를 발주받았다고 1월24일 밝혔다.
에스오에스랩은 고정형 라이다 제품 ‘ML-X’를 동운아나텍에 공급할 예정이며, 동운아나텍은 공급받은 라이다에 ASIC(주문형 반도체)를 탑재해 항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에스오에스랩과 동운아나텍은 지난 2021년 자율주행 및 산업용 라이다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센서 개발을, 동운아나텍은 ASIC 설계를 담당해 왔다.
양사는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 개발에 주력하는 동시에, 상용화가 빠른 산업용 라이다 제품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은 산업용 라이다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사는 컨테이너 항만 크레인에 특화된 라이다 솔루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항구들은 IT 기술을 활용한 무인 자동화 항만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라이다는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항만 크레인의 경우 크기와 포장 형태가 각기 다른 비정형 제품을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사물 인식 능력이 요구된다. 라이다는 정확한 사물 인식 기술로 다양한 화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계에서는 라이다 도입을 통한 기술 고도화에 주목하고 있는 추세다.
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스마트 항만 시장 내 라이다 도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조선업과 건설업 등 크레인이 활용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도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에스오에스랩과 동운아나텍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라이다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TT리서치는 작년 11월27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랩에서 출시 예정인 다목적 모바일 로봇 ‘MobED’에 에스오에스랩의 ML 3D 라이다(LiDAR)가 탑재돼 연말연초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에스오에스랩가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핵심 부품 라이다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로봇 시장 진출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오에스랩은 차량용 램프 전문 생산 기업인 에스엘(005850)과 함께 개발한 라이다 탑재 LED 램프도 현대차와 GM에 납품하기 위한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CTT리서치는 “램프에 라이다를 탑재하기 위한 조건으로 고정형, 컴팩트한 사이즈, 커스터마이징 가능 등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런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곳은 에스오에스랩이 유일한 상황으로 에스엘과 함께 세계 최초 라이다 탑재 램프를 양산 및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공항 야외 자율주차관제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미래 캐시카우 사업도 확보했다. CTT리서치는 “한국공항(005430)공사가 관리하는 14개 공항 중 김해공항과 여수공항 야외 주차장 자율주차관제 프로젝트를 각각 30억 원 수준으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는 40% 이상의 고마진 사업으로 내년에는 청주, 광주, 사천, 김포공항 프로젝트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롯데·신세계 등 아울렛과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은 장기적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1.03억으로 전년대비 75.64% 증가. 영업이익은 83.27억 적자로 96.0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60.20억으로 203.1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라이다(LiDAR) 기술 전문업체. 레이저를 이용하여 주변 환경의 거리와 형태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인 라이다(LiDAR)의 개발, 제조 및 솔루션 기업으로, 자동차, 로봇, 스마트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 라이다 제품 및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 주요 제품군은 크게 3D 고정형 라이다인 ML과 2D 라이다 GL, 그리고 라이다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Data & Solution 등으로 구분.
최대주주는 정지성 외(24.8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3.36억으로 전년대비 92.26% 증가. 영업이익은 96.07억 적자로 69.9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03.14억 적자로 188.2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6월25일 상장, 당일 21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23일 497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11일 16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가까이 밀렸으나 3월11일 1046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0일 130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다시 120일선 가까이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98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4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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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14:27 딥노이드(3156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4.18 12:43 지니언스(2638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4.18 10:48 대진첨단소재(3939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4.18 10:46 온코크로(38215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04.18 10:35 에르코스(4355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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