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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02472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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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2 2025/03/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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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로 시장을 넓히고 있는 K뷰티 붐을 타고 몸집을 키운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상장에 나서고 있다. 마녀공장 (18,610원 ▲10 +0.05%)·에이피알 (69,800원 ▲1,000 +1.45%)에 이어 '승무원 미스트'로 이름을 알린 달바글로벌도 코스피(유가증권)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중소 인디·브랜드들의 성장에 이들의 제품을 만드는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제조사도 덩달아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3월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를 보유한 달바글로벌이 전날(2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는 5월 코스피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나선다. 화장품 기업의 상장은 지난해 2월 에이피알 (69,800원 ▲1,000 +1.45%) 후 1년만이다.

달바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먼저 인정받은 뒤 해외에 진출한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다. 출시 초기 승무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대표 제품이다. 전세계적으로 5000만개 이상 팔리며 달바의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세럼과 크림을 섞어 사용할 수 있는'더블 크림' 등 새로운 카테고리(제품군)를 개척하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부터는 신규 뷰티 디바이스까지 출시하며 홈뷰티기기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외형 성장세도 가파르다. 2021년 690억원에 불과하던 달바글로벌 매출액은 지난해 3091억원으로 불어났다. 3년새 5배 가까이 급증한 셈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1400억원)이 해외에서 나왔다. 2023년까지 국내 매출이 약 80%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주목할만한 성과다.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국가 내 채널을 확대하고 현지 모델을 기용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벌인 결과라는게 달바측 설명이다. 실제로 유럽과 북미, 러시아, 일본 등 진출에 있는 국가만 20여개국에 이른다.

달바글로벌의 상장으로 달바의 주력 제품을 생산하는 ODM업체인 한국콜마 (63,800원 ▼500 -0.78%)도 덩달아 수혜를 보게 됐다. 순한 성분과 촉촉한 사용감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 '비건 워터풀 선크림'도 한국콜마가 연구개발·제조한 제품이다. 달바의 해외 수출 물량이 늘며 한국콜마 매출도 늘어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깜짝 수익도 기대된다. 한국콜마의 최대주주인 콜마홀딩스 (8,620원 ▼480 -5.27%)는 2020년부터 달바글로벌의 성장을 예상하고 주식을 취득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콜마홀딩스는 총 23만5200주(2.1%)의 달바글로벌 주식을 보유 중이다. 최초 주식 취득 시점이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되기 전인 2020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큰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잔여 지분의 가치는 공모가 상단(6만6300원)을 기준으로 156억원 수준이다.

한편 달바글로벌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65만4000주를 공모한다. 금액은 약 356억~434억원 규모다. 다음달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수요 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5월 내 코스피시장에 입성하는게 목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5만4500원~6만6300원이다. 상단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시가총액은 8000억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달바글로벌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뷰티 디바이스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행동주의 펀드 돌턴인베스트먼트가 국내 화장품 제조개발업체(ODM) 한국콜마(161890)의 지주회사 ‘콜마홀딩스(024720)’에 대해 경영권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회사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3월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콜마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9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돌턴은 지난해 11월 콜마홀딩스 지분 5.02% 취득을 처음 밝힌 뒤 이달 14일에는 추가 매수를 진행해 지분율을 5.69%로 높였다고 공시했다.

또 주식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이사 및 감사의 선임, 해임 또는 직무 정지 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돌턴은 최근 임성윤 돌턴코리아 대표를 콜마홀딩스의 기타 비상무이사로 추천하면서 주주 관여 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달 말 콜마홀딩스의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돌턴은 지난달 돌턴코리아를 설립하고 임성윤 미국 본사 파트너와 송기석 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메릴린치 한국 리서치 헤드를 공동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돌턴의 글로벌 운용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45억 달러(약 6조 원), 이 중 한국 증시 투자 규모는 약 4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돌턴은 저평가된 회사에 중장기 투자하고 적극적인 주주 관여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주로 활용한다. 2019년에는 현대홈쇼핑을 상대로 당시 3억 6500만 달러(약 5286억 원)를 배당 등으로 주주에게 환원하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콜마홀딩스는 한국콜마그룹의 지주회사다. 현재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이 지분 31.7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윤 부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48.46%까지 늘어난다.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절반에 육박한 만큼 적대적 인수합병(M&A) 등 경영권 탈취 시도에는 방어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다만 돌턴은 이사회 진입을 통해 회사를 견제하면서 주주 환원 확대를 노리고 행동주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회사인 한국콜마가 다음 달 미국 2공장 가동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정책 예고로 수혜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제 고객사로부터 수주 문의가 증가하는 등 수혜 분위기가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2월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다음 달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건립한 제2공장 가동을 시작한다. 제2공장에서는 기초 화장품이 주로 생산될 전망이다.

한국콜마는 2016년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현 콜마USA 화장품 생산 공장을 인수하며 미국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해당 공장 규모는 연면적 1만7850㎡(약 5400평) 규모로 색조 화장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생산량(CAPA)은 1억6300만개다. 2공장 가동으로 미국 내 색조에 이어 기초 화장품 생산 기지까지 마련하게 된 한국콜마의 미국 생산량은 총 3억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관세율은 캐나다와 멕시코가 25%, 중국이 35%로 상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이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에도 중국산 화장품 관세율이 25%로 인상되면서, 중국산 화장품 수입이 급감했고 한국 제품이 대체제로 떠오른 바 있다.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내 Beauty &Personal Care 매스(Mass) 제품 중 미국 생산 비중은 7%에 불과해, 미국 수출국 중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이 적용되는 국가가 경쟁 우위를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하기도 했다.한국콜마는 한국 생산시설 확장 외에 미국 거점 확보에도 주력해왔다. 글로벌 화장품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난 2023년 미국 2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현지 생산 시설을 추가로확보한 회사는 관세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브랜드들과의 협업 또한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콜마는 이미 2공장에 대한 고객사를 100여곳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이 부각됨에 따라 미국 공장에 대한 생산 문의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미국 2공장은 한국 공장 대비 높은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고, 콜마의 주력 제품인 기초와 선제품을 주로 생산하게 돼 가동률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콜마의 미국 법인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미국 법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00억원으로 7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미국 법인의 매출 견인으로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간 매출 2조4512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7% 늘어난 1983억원을 기록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고객사들의 미국 수출 비중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해 뒀다는 점에서 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혜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며 "미국의 관세 정책 예고 이후 수주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71.2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 영업이익은 83.48억으로 143.8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1.74억으로 172.7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766.63억으로 전년대비 6.2% 증가. 영업이익은 381.19억으로 125.9% 증가. 당기순이익은 333.95억으로 452.1% 증가. 



콜마홀딩스 주가가 급등세다. 미국 행동주의 펀드의 지분 보유 공시가 나오면서, 회사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11월7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콜마홀딩스는 전날 대비 1290원(17.94%) 급등한 848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이후 한때 8850원까지 치솟았다.앞서 전날 미국 행동주의펀드 운용사인 달튼인베스트먼트는 한국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 지분 172만1862주(지분율 5.0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달튼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단순투자'라고 밝혔다.달튼이 지분 보유 사실을 공시한 것은 지난달 30일 지분율 5%를 넘겨 주요주주에 올라 공시 의무가 생겼기 때문이다. 달튼은 올해 초부터 장내에서 지분을 매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1.94억으로 영업이익은 2.17% 증가. 15.91억으로 38.71% 증가. 당기순이익은 219.55억으로 218.84% 증가.  


부동산임대사업과 자회사를 관리하는 지주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등을 자회사로 보유. 콜마비앤에이치, 한국콜마, 에이치케이이노엔 등으로 부터 받는 상표권사용수익, 관리용역수수료, 배당금 및 임대료 등이 주 수입원임.
최대주주는 윤상현 외(48.45%), 주요주주로는 TOA(7.27%), Dalton Investments, Inc(5.02%) 상호변경 : 한국콜마홀딩스 -> 콜마홀딩스(24년4월).


1998년 7월9일 12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7월3일 460.7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3년 11월13일 602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6월26일 121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9일 618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3월18일 103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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