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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0076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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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2 2024/12/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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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12월23일 이수페타시스[007660]의 5천5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또다시 제동을 걸었다. 

이날 금감원은 지난 11일 이수페타시스가 제출한 유상증자 정정신고서에 대해 재차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증권신고서에 중요사항이 기재되지 않았거나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 등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일 1차 정정요구에 대한 정정신고서를 심사했고 유상증자의 핵심이 특정 회사 인수를 위한 목적이라 인수 의사결정을 하게 된 배경이나 근거, 회사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충분히 기재하라고 했다. 해당 내용이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 판단을 하기에 명확하지 않아 2차 정정 요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2차 정정요구서 내용에는 주주들에 대해 어떤 설득 노력을 했는지도 기재하도록 요구했다"면서 "주주들과 소통 내지 설명 과정이 있었는지, 할 계획이 있는지 보완하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2차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에 따라 이수페타시스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는 이날부터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며 효력이 정지된다. 3개월 이내에 정정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자본시장법에 따라 철회된 것으로 간주한다. 

앞서 반도체 기판 제조업체인 이수페타시스는 지난달 8일 장 마감 후 이차전지 소재 기업 제이오의 지분 인수를 위해 5천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주식 수가 기존 발행 주식 수의 31.8%에 달할 정도로 큰 규모인데다 증권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는 등의 반응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이에 지난 2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이수페타시스가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며 유상증자에 제동을 건 바 있다. 



이수페타시스가 유상증자를 위한 정정 신고서를 냈다.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를 퇴짜 놓은 지 7거래일 만이다. 다시 대규모 유상증자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이수페타시스 주식은 12월11일 오후 5시 20분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2만2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종가(2만4400원)보다 6.56%(1600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정규장 주가 상승분 7.02%(1600원)과 맞먹는다. 이수페타시스가 이날 장이 끝난 뒤 유상증자를 위한 정정 신고서 제출 사실을 공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수페타시스는 앞서 5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신주를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먼저 배정한 뒤 실권주가 나오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방식이다.유상증자 규모가 클뿐더러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가운데 3000억원을 탄소 신소재를 개발하는 제이오 인수에 사용하기로 한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3만원을 웃돌던 이수페타시스 주가는 이달 2일 장 중 2만1000원까지 밀렸다.금감원이 제동을 걸면서 반전이 찾아왔다. 금감원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이수페타시스에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면서 이튿날 주가가 26.78%(5650원) 뛰었다.이수페타시스가 정정신고서를 내면서 다시 금감원이 심사에 나서게 됐다. 금감원이 받아들이면 이수페타시스는 유상증자 청약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신주를 상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수페타시스가 MLB(Mobile Liquid Crystal) 기판 수요 급증으로 인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수페타시스의 목표 주가를 32,000원으로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MLB 기판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수페타시스의 월 신규 수주가 800억원에 육박하는 등 수요가 폭발하고 있지만, 2025년에도 생산 능력이 월 650억원에 불과하여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M사, A사, N사 등 주요 고객사들의 추가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고객사들의 이중 계약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수급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고객사 다변화와 판가 상승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경쟁사들의 공급이 많은 MLB 기판 시장에서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월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0.90% 올라 2만 2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수페타시스가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본사에는 4개의 공장과 연구소를 운영하며, 고품질 PCB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과 중국에 각각 생산 기지를 두고 있으며, 2개의 자회사와 2개의 손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판매 조직은 영업본부 산하 해외영업팀과 국내영업팀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영업팀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영업팀은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가 급증하는 글로벌 고객사의 MLB(고다층 PCB)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설비투자에 나선다고 11월22일 밝혔다. 이는 AI 및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이수페타시스는 지난 8일 신규 공장 증설과 설비투자를 발표하며 약 4000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제5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해당 투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지속적인 공급 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특히, 4공장을 준공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번 5공장 투자를 단행해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고다층 PCB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회사 측의 신속한 조치로 풀이된다. 4공장에 앞선 3공장이 지난 2015년에 준공된 것을 감안하면, MLB 시장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의 연산 처리 용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 송수신 기술의 발전이 필수적이다"라며 "데이터센터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MLB 기판도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는 고사양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차세대 MLB 기판은 기존 제품보다 제조 공정 난이도가 높아, 적층 및 도금 등 핵심 공정의 생산능력 증대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투자가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미래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수페타시스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분기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64억 원, 영업이익은 26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4%, 97% 증가한 수치다. 안정적인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한 이번 대규모 투자는 회사의 성장 비전이 포함된 경영 전략이기도 하다.이번 5공장 투자는 이수페타시스가 글로벌 AI 및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이수페타시스의 선제적 투자는 글로벌 MLB입지 구축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기판 기업인 이수페타시스(007660)가 그룹 내 이수화학,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소재기업 대신 제이오(418550) 인수에 나선 배경으론 풍부한 현금성 자산이 꼽힌다. 타 계열사를 압도하는 현금 흐름을 발판 삼아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도모한 것으로 보인다. 그룹 내 배터리 수혜주로 꼽히던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경우 올해 김상범 회장의 개인회사인 이수엑사켐 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하며 부채비율이 악화하면서 인수 여력이 낮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11월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전망한 이수그룹 내 상장사 4곳(이수페타시스·이수화학·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수앱지스)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이수페타시스가 876억원,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273억원 수준이다. 이수화학, 이수앱지스 등 나머지 상장 계열사는 모두 영업손실이 전망된다.

지난해에도 이수페타시스의 실적은 타 계열사를 압도했다. 지난해 이수스페셜티케미컬(-61억원), 이수화학(-560억원) 등이 대규모 적자를 낸 반면 이수페타시스는 나홀로 62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인공지능(AI) 서버를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 기대감에 주가 프리미엄도 상당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이수그룹 내에서도 캐시카우로 꼽힌다. 올해 3분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37억원으로 매분기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지니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란 기업이 제품 판매 등을 통해 실제 벌어들인 현금만을 합친 금액으로 회사가 얼마나 잘 운영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현금성자산 역시 3분기말 기준 681억원으로 계열사 중 가장 많기 때문에 현금 여력이 앞선 이수페타시스가 제이오를 인수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직접 제이오 인수를 하지 못한 배경에도 시장 관심이 쏠린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2S) 개발 기업으로 지난 2022년 에코프로비엠과 황화리튬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2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제조사인 제이오와의 시너지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더 높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일각에선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이수엑사켐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여력이 적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5월 이수화학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올해 4월 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 사업부문을 흡수합병했다. 이 과정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이수엑사켐의 부채도 함께 떠안은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90%에서 올해 상반기말 145.8%로 급증했다.

이수엑사켐은 김 회장이 1인 주주로 있는 개인회사로 이수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에 있는 계열사다. 김 회장은 이수엑사켐을 통해 ㈜이수 지분 73.40%를 보유하고 ㈜이수 지분 26.60%도 직접 보유하며 완전한 1인 지배 체제를 구축했다. 여기서 다시 ‘㈜이수→이수화학·이수페타시스→이수건설·이수앱지스’ 등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키움증권은 11월15일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중장기 업황 호조 전망에도 기업 인수와 대규모 유상증자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되 목표가는 종전 7만 5000원에서 4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만 3550원이다.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064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25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매출액은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지속됐지만 중국 후난 법인은 주요 고객사의 신규 모델변경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2304억원, 영업이익은 338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AI 가속기 및 800G 등 고부가 네트워크 제품의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분기 수익성 개선에 발목을 잡았던 신규 제품의 수율이 안정화되고 있고, 일회성 비용 영향도 제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후난 법인 또한 최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주 확대가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더불어 최근 N사의 차세대 GPU향 UBB 양산 승인을 받아 내년 1월부터 본격 양산 예정이며, 본업은 전례 없는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10월에만 791억원의 수주를 확보하며 3분기 월평균 대비 28% 급증했으며, 현재 다수의 고객사들과 차세대 제품 테스트 또한 진행 중에 있어 캐파 증설과 함께 중장기 실적 성장이 이어지리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주가는 유상증자 발표 이후 급락하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13배 수준”이라며 “직접적인 시너지가 제한적인 기업을 인수하고자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 것은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있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64.1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18% 증가. 영업이익은 259.14억으로 96.84% 증가. 당기순이익은 145.48억으로 77.07% 증가.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6107.6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1.66% 증가. 영업이익은 764.04억으로 48.07% 증가. 당기순이익은 541.35억으로 37.01%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753.33억으로 전년대비 1.36% 감소. 영업이익은 621.69억으로 46.69% 감소. 당기순이익은 477.23억으로 53.43% 감소.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제조업체. 통신, 네트워크, 휴대전화 등의 장비에 이용되는 PCB를 주로 생산. 국내 PCB업계 최초로 항공 우주분야 품질 규격(AS9100)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제 우주항공산업 특별 공정 관리 프로그램(NADCAP) 인증을 획득. 최대주주는 이수 외(26.59%),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8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429.21억으로 전년대비 36.90% 증가. 영업이익은 148.78% 증가. 당기순이익은 1024.73억으로 36.0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08년 10월27일 91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7월3일 597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18일 21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4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5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0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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