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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SP(4038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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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2 2024/12/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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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12월3일 HPSP에 대해 내년 매출 성장이 가능하며 시장 지배력도 유지될 것이라고 봤다. 다만 목표주가는 4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메모리 고객사들의 장비 자본지출(Capex)은 기존 예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선단공정과 궤를 같이 하며, 전방 및 고객사가 다변화 된 HPSP는 내년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동안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던 경쟁업체와의 특허 분쟁 리스크 역시 승소로 해소되었고 당분간 시장 지배력은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19% 증가한 2078억 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1073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603억 원, 영업이익은 169% 늘어난 308억 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파운드리 고객사향으로 매출이 시작되면서 비메모리향 매출 증가가 4분기에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HPO 장비는 기존 주요 고객사 GAA공정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최근 메모리 업체 포함 총 4개 회사로 테스트를 확대했고 로직·파운드리 뿐아니라 낸드향 신규 고객사 확장이 2분기부터 가시화되고 있다"며 "낸드 신규 고객사향 공급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한국판 ASML’로 불리는 반도체 정공정 선두기업 HPSP(403870)의 매각 작업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월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PSP의 최대 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다음 달 예비입찰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매각 주관사는 UBS다.

현재 매각 초기 단계임에도 다수의 글로벌 전략적투자자(SI)와 국내외 재무적투자자(FI)들이 인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부 글로벌 SI들은 이미 내부적으로 태스크포스팀(TFT)까지 구성하는 등 상당히 구체적이고 진지한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근래 국내에서 진행됐던 인수합병(M&A) 중 해외 SI와 FI들이 이 정도의 관심을 보인 사례는 드물었다”며 “HPSP의 기술이 반도체 공정에 있어 중요한 기술인 데다 거래 규모도 워낙 크다 보니 SI와 FI 간 합종연횡을 비롯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HPSP는 코스닥 시총 14위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하면 기업가치가 3조~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 대상은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 지분 40.9%이다. 매각 측은 지난 5일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티저레터와 기밀유지계약서(NDA)를 보냈다.

HPSP는 지난해 매출 1791억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96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크레센도가 경영권을 인수한 다음 해인 2018년 매출 24억 원 보다 76배 성장한 성과이다. HPSP는 2019년 EBITDA 흑자 전환 후 2023년 기준 50% 이상의 마진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HPSP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입지 등을 고려하면 M&A 과정에서 관계 당국과 사전 협의 및 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매각 측은 “HPSP의 기술적, 산업적 중요성에 대해 주요 이해관계자 모두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매도인 측에서는 최종 매수 주체 선정 시 투자자의 가격 외 요소인 국적, 사업 안정성, 안정적인 공급 역량, 거래 종결의 확실성 등 여러 정성적 측면들도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투자증권은 내년 상반기 HPSP의 실적이 올해 상반기보다 부진할 것으로 봤다. 수주가 감소한 영향이다. 다만 특허 소송 이슈가 마무리돼 고압수소어닐링 장비 고객사는 늘어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민희 연구원은 11월19일 보고서를 내고 "하반기 호실적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최근 수주 둔화에 따라 내년 상반기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며 "지금은 긴 호흡의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압산화공정(HPO) 신장비 퀄 테스트(품질 검증)를 4개 고객사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특허 소송 이슈도 일단 마무리됐고, 고압수소어닐링 장비 시장 수요처 및 고객사 확대 기회는 계속 확장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BNK투자증권은 4분기 HPSP의 매출액이 607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분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50.2%다. 3분기에도 HPSP는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HPSP의 실적에 대해 이 연구원은 "그동안 투자가 활발했던 인텔, 삼성전자의 내년 파운드리 투자가 불확실하지만 TSMC의 투자는 활발할 것으로 전망돼 상쇄되는 모습"이라며 "내년 하반기 1cnm D램 투자가 활발해지면 HPSP의 고압수소어닐링 장비 진입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497.2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53% 증가. 영업이익은 261.64억으로 21.21% 증가. 당기순이익은 170.55억으로 16.79% 감소. 

개별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147.8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2.76% 감소. 영업이익은 581.91억으로 29.97% 감소. 당기순이익은 528.03억으로 28.65% 감소. 



코스닥 상장 반도체 장비사 HPSP[403870]가 경쟁사 예스티[122640]와의 특허 소송에서 승소한 뒤 주가가 8% 가까이 급등했다. 11월1일 HPSP는 전날보다 7.64% 오른 3만3천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개장과 함께 12.36% 오른 뒤 한때 17.07% 강세로 3만6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반면 예스티는 장이 열리자마자 29.97% 하락한 1만3천900원을 기록, 하한가로 직행한 뒤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특허심판원은 예스티가 HPSP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에서 HPSP에 대해 승소 결론을 내렸다. 예스티가 청구한 권리범위 확인심판 3건도 모두 각하했다. 

류형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그간 HPSP를 따라다녔던 꼬리표가 독점 구도의 훼손 가능성이었다"며 "이번 결과로 2026년까지 독점력이 유지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도 "HPSP의 가장 큰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한 소송 리스크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흥국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HPSP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HPSP가 다양한 고객사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흥국증권은 HPSP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를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HPSP가 기존 고객사에 의존하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매출이 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하반기가 HPSP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5만 5000원에서 4만 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변경에 따른 것이다.

흥국증권은 HPSP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HPSP는 이번 흥국증권의 긍정적인 보고서 발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된다.

9월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22% 올라 2만 7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HPSP는  고유전율(High-K) 절연막을 사용하는 트랜지스터의 계면 특성을 개선하는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 개발 및 제조를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고압 수소 어닐링 효과를 검증한 전공정 장비를 개발하여 반도체 트랜지스터 소자 계면상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압 수소 어닐링은 반도체 소자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로, HPSP의 장비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790.87억으로 12.4% 증가. 영업이익은 952.06억으로 11.8% 증가. 당기순이익은 804.32억으로 21.9% 증가. 


고압열처리용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고압 수소 어닐링 기술을 통하여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및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반도체 전공정 중 고압열처리 공정에 필요한 고압 중수소/수소 열처리장비(GENI-SYS)를 판매 중.

최대주주는 프레스토제6호사모투자합자회사 외(43.07%), 주요주주는 한미반도체(9.74%), 곽동신(9.28%). 


2022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1593.36억으로 전년대비 73.65% 증가. 영업이익은 851.74억으로 88.38% 증가. 당기순이익은 660.05억으로 86.75% 증가.


2022년 7월15일 10525원에서 바닥을 찍은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15일 63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8월5일 226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1월6일 38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4일 2520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252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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