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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3542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네이버의 그룹형 소셜미디어 '밴드'가 미국 시장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600만 명을 돌파하며 3년 만에 2배 성장했다.네이버는 밴드의 미국 내 MAU가 지난달 기준 604만명을 기록했다고 11월15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20% 이상 성장세를 유지해온 밴드는 지난해 10월 500만 MAU 달성 이후 1년 만에 100만 명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다.미국에서 밴드는 학교와 방과후활동(스포츠, 치어리딩, 댄스 등) 중심으로 성장했다. 전체 활성 밴드의 65%가 학교 및 스포츠 그룹이며, 전체 활성 사용자의 70% 이상이 이들 그룹을 이용하고 있다.
사용자 연령대는 40대가 30%, 10대와 30대가 각각 25%와 20%, 20대가 15%를 차지하며 1040세대에 집중됐다.특히 올해는 현장직(Front-Line Worker) 중심의 업무용 그룹 사용이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F&B, 소매업, 병의원, 물류·운송 기사부터 군인, 경찰, 소방관 등 현장 근무자들이 실시간 소통 도구로 밴드를 활용하고 있다.밴드는 그룹 리더 전용 기능, 공지사항, 일정 관리, 초대장, 라이브 등 그룹 소통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 민감한 정보 노출 없이도 그룹 활동이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채윤지 네이버 밴드US 리더는 "밴드가 미국 방과후활동 시장에서 필수적인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워크 그룹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건설 전시회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선보이며 현지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4'에서 자사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과 프로젝트 성과를 공개했다고 11월15일 밝혔다.네이버는 사우디 국립주택공사(NHC),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디오라마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홍수 시뮬레이션, 도시계획 수립, 교통 체계 수립 등 다양한 디지털 트윈 시나리오를 시연했으며, 4일간 약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사우디 전역에서 10여 곳의 지자체장들이 부스를 찾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도입을 논의했다. 네이버는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NHC, 사우디 수자원공사 CEO 등과 미팅을 진행하며 'AR/VR', '로봇', '자율주행' 등 공간지능 기술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 대상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공간 정밀 매핑 솔루션 '어라이크'와 매핑 로봇, AI 측위 시스템 등을 통해 실제 도시와 동일한 3D 가상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팀네이버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중동 시장에 선보이면서 사우디의 스마트 시티 비전 실현에 한층 더 다가섰다"며 "내년 초 사우디 주요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1차 서비스 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2500선이 무너지는 등 요동쳤지만 네이버(NAVER)는 급락장에서도 굳건히 상승세를 지속했다. 장중 19만원을 터치하며 주가 회복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11월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네이버는 전장 대비 3.46% 상승한 18만8500원에 마감했다. 장중 19만500원까지 오르며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9만원 선에 올라서기도 했다. 네이버는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네이버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번 주 네이버를 3100억원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사들였다. 같은 기간 기관도 네이버를 1028억원 담으며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했다.
네이버는 올해 내내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연초 20만원대였던 주가는 지속해서 하락하며 지난 8월에는 15만원대까지 내려왔다. 이후 주가 회복이 더디게 진행됐으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상승에 탄력이 붙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글로벌 동종업체를 따라가지 못하는 인공지능(AI) 사업의 더딘 진행 속도에 대한 시장 우려가 있었으나 AI 기술을 도입한 기존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매출 성장률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고 이 같은 추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꾸준한 이익 성장에 여전히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네이버가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돈 실적 덕분이다. 네이버는 3분기에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2조7156억원, 영업이익 38.2% 늘어난 525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실적 행진을 지속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네이버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2조6620억원, 영업이익 4935억원이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메인 일평균 체류 시간이 10% 이상 증가하며 디스플레이광고(DA)가 11% 성장했다"면서 "검색광고(SA) 또한 플레이스 비딩이 도입되며 성장률이 9.5%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실적도 주가도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5년 네이버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본업 성장으로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익 체력에 비례한 주주환원 의지는 긍정적이며 글로벌 중장기 전략에 근간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 집행이 이뤄진다면 탄력적인 리레이팅(재평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네이버의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8% 증가한 2조29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효진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낮아졌고 2025년 성장률은 글로벌 사업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며 "최근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비롯하여 재무적 여유가 증가해 내년에는 좀 더 확장된 주주환원이 가능해진다는 측면에서 내년은 개선된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7155.5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05% 증가. 영업이익은 5252.70억으로 38.16% 증가. 당기순이익은 5300.78억으로 48.81% 증가.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7조8520.9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07% 증가. 영업이익은 1조4372.48억으로 32.67% 증가. 당기순이익은 1조4179.38억으로 106.52%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조6706.44억으로 전년대비 17.65% 증가. 영업이익은 1조4888.20억으로 14.12% 증가. 당기순이익은 9850.18억으로 46.32% 증가.
인터넷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버 운영업체.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NAVER)'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핀테크 사업을 영위. 동사 및 종속회사의 서비스는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등서치플랫폼 사업, 커머스 광고(쇼핑검색, 쇼핑 관련 디스플레이광고), 중개 및 판매(쇼핑수수료), 멤버십 매출 등 커머스 사업, 네이버페이와 디지털금융 서비스 등 핀테크 사업, 웹툰, 웹소설, 스노우 등의 콘텐츠 사업, NCP, 웍스, 클로바 등 클라우드 사업 등으로 구분.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 등을 개발했으며, 21년3월 일본의 Z홀딩스와 경영 통합을 완료.
주요 종속회사로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웹툰 등을 보유. 24년6월 종속회사인 WEBTOON Entertainment Inc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7.78%), 주요주주는 BlackRock Fund Advisors(5.05%) 상호변경 : NHN -> NAVER(13년08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조2200.79억으로 전년대비 20.57% 증가. 영업이익은 1조3046.64억으로 1.57% 감소. 당기순이익은 6731.80억으로 95.91% 감소.
2002년 11월14일 189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7월26일 465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8월5일 151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80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7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06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2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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