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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종합개발(0170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11월14일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이화공영(001840)(29.94%)과 범양건영(002410)(29.75%)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일성건설(013360)(19.68%), 남광토건(001260)(17.23%), KD(044180)(12.28%), 신원종합개발(017000)(8.82%), 삼부토건(001470)(5.41%) 등 건설주들이 일제히 큰 폭 상승 중이다.
간밤 발표된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된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10월 미국 CPI가 전년 동기 대비 2.6%,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 시각 기준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82.8%로 반영되고 있다. 하루 전의 58.7%에 비해 큰 폭 상승한 수치다.
오는 28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도 촉각이 쏠린다.
통상 금리 인하는 건설주에 호재로 작용한다. 자금 조달 부담이 완화할 것을 예상해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와인병으로 부인을 때려 다치게 한 중견 종합건설사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적용한 혐의가 초범도 실형을 피하기 힘든 특수상해죄인 점을 감안할 때 회사 입장에서 사법 리스크가 불가피한 형국이다. 해당 회사는 한때 ‘윤석열 테마주’로 주목을 받았고, 현재는 강남권 대어급 토건사업인 헌인마을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11월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박윤희 부장검사)는 10월30일 우진호 신원종합개발 회장(60)을 특수상해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우 회장은 지난 5월 말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30대 부인 A씨의 머리를 와인병 밑동으로 내려쳐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우 회장이 복수의 혐의로 기소되면서 그가 이끄는 신원종합개발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983년 설립된 신원종합개발은 ‘아침도시’ ‘어퍼하우스’ 등의 주택 브랜드로 잘 알려진 종합건설사다. 199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3000억원 넘는 매출액(3098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사의 도급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전국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올해 115위를 기록해 전년 대비 41단계 상승했다.
회사의 6월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우 회장은 신원종합개발 지분 16.5%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다. 삼성물산 해외투자심사역 출신의 우 회장은 ‘차우개발’이란 소규모 건설회사를 이끌다 2016년 신원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지금까지 등기임원을 맡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우명규 전 서울시장(28대)이다. 우 회장은 신원종합건설 대표이사 취임 당시 우 전 시장을 비상근 사내이사로 앉혔다.
신원종합건설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다. 우 회장이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라는 이유에서다. 또 신원종합건설 사외이사 겸 주요 주주(0.09%)인 장용석 변호사도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그는 윤 대통령과 함께 서울지방검찰청(현 서울중앙지검)에 몸담은 적도 있다. 다만 우 회장은 법조인이 아니다. 신원종합건설과 윤 대통령의 관계성이 부각되며 대선 개표일(2022년 3월10일) 회사의 주가는 전날 대비 30% 치솟은 9230원을 찍었다. 이후 상승가를 유지해 1만4000원대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4분의 1 수준인 34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신원종합개발이 내세우고 있는 대표적 사업은 헌인마을 개발사업이다. 구룡마을과 함께 ‘서울 최후의 미개발지’로 꼽히는 이곳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등이 올라온 주택단지를 제외하면 내곡동에서 유일하게 그린벨트가 해제된 지역이다. 지난 2009년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이 3500억원을 조달해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토지 매입에 실패해 부도를 맞는 결과로 끝났다. 이후 표류하던 개발 사업권을 2019년 신원종합개발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다시 가져왔다.
신원종합개발 컨소시엄은 헌인마을에 최고급 공동주택 200여 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총 사업비 규모는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시사저널이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함께 내곡동·세곡동 토지 총 5213필지의 소유 현황을 전수 분석한 결과, 헌인마을 주소지인 내곡동 374번지 일대 114필지(총 면적 7만3069㎡)가 지난해 11~12월 일괄 신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신원종합개발 측이 대출을 통한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헌인마을 주택 사업은 올 3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상태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710.8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7.07% 증가. 영업이익은 24.47억으로 378.64% 증가. 당기순이익은 16.47억으로 54.12% 감소.
개별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953.8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74% 감소. 영업이익은 61.61억으로 212.90% 증가. 당기순이익은 92.45억으로 38.29% 증가.
12년 만에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다는 소식에 8월9일 신원종합개발[017000] 등 관련 종목 주가가 줄줄이 급등했다. 이날 신원종합개발은 전장 대비 29.96% 올라 상한가인 3천4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원종합개발이 앞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그린벨트 해제 이후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상지건설[042940](29.96%)도 상한가에 장을 마쳤으며 우원개발[046940](12.90%), 한신공영[004960](3.54%), GS건설[006360](2.63%), 동부건설[005960](3.06%) 등 다른 건설 관련 종목도 상승했다.
전날 정부는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오는 11월 5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그린벨트를 전면 해제하는 것은 이명박(MB) 정부 때인 2012
년 이후 12년 만이다.
올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589.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1.21% 감소. 영업이익은 9.26억으로 74.72% 증가. 당기순이익은 26.99억으로 15.8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상반개별연결기준 매출액은 1242.9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0.46% 감소. 영업이익은 37.13억으로 154.84% 증가. 당기순이익은 75.98억으로 145.49% 증가.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097.55억으로 전년대비 64.58% 증가. 영업이익은 31.29억으로 53.91% 증가. 당기순이익은 82.53억으로 85.88% 증가.
민간 아파트 사업과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고급빌라사업, 플랜트 사업,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관토목 사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종합건설업체. 최대주주는 우진호 외(16.60%).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882.10억으로 전년대비 35.34% 증가. 영업이익은 20.33억으로 60.29% 감소. 당기순이익은 44.40억으로 20.29% 증가.
2003년 1월29일 118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11월18일 19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7월5일 217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8월20일 42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1일 2665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12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4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785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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