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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33589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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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4 2024/11/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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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이 지난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비올이 올 4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

11월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올은 지난 3분기 매출액 140억원, 영업이익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4%, 39.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7.2%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63.4%로 높은 마진율을 이어갔다.

높은 영업이익률의 비결은 자동화 공정을 통해 매출총이익률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임직원 63명의 가벼운 인건비 구조, 많이 늘어날 여지가 없는 판관비 등도 이유로 꼽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장비 및 소모품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 우선 비올의 대표 제품인 실펌X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매출액 68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의 발주 회복이 예상보다 더뎠지만, 아시아로의 매출이 이를 상쇄했다. 지난 3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 후 파트너사인 사환제약의 공격적 영업으로 중국 매출이 증가했고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고른 성장이 진행 중이다.

또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소모품 매출도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소모품 역시 아시아권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침습 시술에 대한 거부감이 컸던 일본 지역에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시술 인지도가 상승하며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기에는 제이시스메디칼과의 특허 소송으로 인한 기술이전 수입이 없음에도 분기 영업이익률 63%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전반적으로 미국은 어려운 양상이나,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전사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비올이 올 4분기에도 아시아 지역의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4분기 매출액 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3%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미국을 대상으로 한 매출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을 대상으로 한 매출 호조가 지속되며 전체 매출 성장을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에도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아시아 지역 판매 호조가 지속돼 장비, 소모품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이라며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신제품 ‘듀오타이트’가 이달 중 일본 출시 예정이고 지난 6월 국내 출시한 비침습 RF 신제품 ‘셀리뉴’도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이 기대되고 있어, 내년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실펌X 성장세에 신제품 성과까지 더해져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기업 비올(335890)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비올이 11월11일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89억원이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63%에 달했다. 

누적 매출은 404억 9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165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62%를 나타냈다. 

비올 관계자는 “올해 1분기와 2분기 장비 수출이 주춤했지만 3분기 장비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성장세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비올은 올해 4분기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비올 관계자는 “4분기는 성수기로 가장 비중이 큰 시장인 미국향 스칼렛, 실펌엑스의 발주가 집중되는 시기”라며 “의료기기 장비 매출 증가 및 성장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40.0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8.42% 증가. 영업이익은 88.74억으로 39.07% 증가. 당기순이익은 73.13억으로 33.23% 증가. 

개별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404.9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0.60% 증가. 영업이익은 250.99억으로 51.71% 증가. 당기순이익은 223.76억으로 32.83% 증가. 



피부미용의료기기 기업 비올(335890)은 최근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2024 실펌엑스(SYLFIRM X)-글로벌 심포지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월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실펌엑스를 사용하는 의사들이 참석해 최신 임상 경험과 치료법을 공유했다. 실펌엑스는 비올의 대표적인 마이크로니들링 듀얼 웨이브 고주파(Dual Wave RF) 장비로 세계 최초로 300마이크론의 정밀한 침투를 가능하게 한다. 비올은 피부의 다양한 층을 치료할 수 있는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글로벌 키닥터들이 실펌엑스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미국의 수닐 칠루커리 박사(Dr. Suneel Chilukuri)는 실펌엑스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피부 치료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유니스 박 박사(Dr. Eunice Park)는 피부 유형에 따른 실펌엑스의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실펌엑스의 유연한 적응성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박재우 원장(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이 실펌엑스의 10년간 축적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치료법을 소개했다. 이어 김현경 모우다의원 대표원장은 두피 탈모 치료에 실펌엑스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비올은 이번 심포지움에서 실펌엑스의 원천기술인 듀얼 웨이브 고주파와 300마이크론 정밀 침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실펌엑스뿐만 아니라 비올의 새로운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 셀리뉴(CELLINEW)가 체험존을 통해 공개돼 글로벌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상진 비올 대표는 “실펌엑스는 단순한 피부 치료 장비를 넘어 전 세계 피부과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기기”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의사가 실펌엑스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올은 실펌엑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매년 최대실적을 거둔 비올이 올해 6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 지난해 대비 40% 넘게 성장할 전망이다.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제품의 글로벌 판매에 따른 성과다. 그러나 주가는 1만원 밑으로 떨어지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한다. 이달에 예정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1차 판결이 재차 연기되며 투자 피로감이 쌓인다는 우려도 나온다. 

9월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비올의 올해 연간 실적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매출 600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이다. 비올은 매년 연간 실적을 새로 쓰며 꾸준히 우상향했다. 최근 3년간 비올의 매출은 △2021년 184억원 △2022년 311억원 △2023년 425억원으로 지속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57억원에서 223억원으로 4배 가까이 뛰었다. 미용의료기기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간 비올은 올 상반기에만 26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이러한 실적성과에도 주가는 하락세다. 비올 주가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30%가량 떨어졌다. 7월까지 1만원대를 유지한 주가는 현재 8000원대 박스권에 갇혔다. 당초 7월에서 연기돼 이달 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ITC 1차 판결이 재차 미뤄지면서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비올의 미국 유통사이자 라종주 창업주가 대표로 있는 세렌디아는 국내 및 미국 현지업체를 대상으로 특허위반 관련 ITC 소송을 진행 중이다. 세렌디아가 특허침해를 주장하는 기술은 마이크로니들을 통해 피부진피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 콜라겐을 재생하는 '니들RF' 기술이다. 

비올은 세렌디아가 보유한 마이크로니들 원천특허 기술을 활용해 장비를 생산해왔다. ITC의 1차 판결은 지난 4월에서 7월로 미뤄진 뒤 이달 9일로 잡혔지만 이번에도 판결일정이 연기됐다. 이루다 등 일부 업체로부터 합의금을 수령한 상태로 다른 업체와 합의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재차 연기된 ITC 판결결과는 예단이 어려우나 승소하면 재무적 효과와 더불어 니들RF 시장에서 비올의 입지를 더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반면 패소해도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추정된다. 지금은 다시 본업의 실적 성장성에 시선을 집중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주가반등 요소는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하반기로 들어선 만큼 미용의료분야의 계절적 성수기에 더해 글로벌 수출성과 확대가 예상돼서다. 올 상반기 비올의 전체 매출에서 수출비중은 94.7%에 달한다. 주력 제품인 비침습 고주파 장비 '실펌엑스(X)'가 지난해 12월 브라질에 이어 올 3월 중국에도 진출, 6월부터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중국 매출규모는 약 45억원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6월에 신제품 '셀리뉴'를 신규 출시, 주요 소모품인 일회용 팁(Tip)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올은 신제품인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반의 '듀오타이트'를 오는 10월 시장에 내놓는다. 듀오타이트는 근막층과 진피 하부층을 한 샷에 동시에 리프팅해 콜라겐 재생효과를 제공하는 장비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효과에 따른 소모품 팁 매출증가와 제품출하 강도를 고려하면 하반기에 소모품 매출은 더 확대될 전망"이라며 "듀오타이트는 EBD(Energy Based Device·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 시술수요가 큰 일본에서 출시행사를 열고 해외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이 올해 상반기에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비올이 올해 2·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 늘어난 116억원이었다고 8월12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 증가한 214억원이었다.기술이전수입을 포함한 올해 2·4분기 총매출은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기술이전수입 포함 상반기 누적 매출은 265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증가했다.특히 창사 이래 처음 60% 이상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이익률은 64%에 달했다. 반기 누적 역시 162억원 영업이익과 함께 61% 이익률을 기록했다.비올은 올해 상반기 소모품 매출과 관련,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11억원 매출을 올린 중국 '스칼렛' 매출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1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연간 실적을 초과했다. 올해 3월 중국 'NMPA' 승인을 받은 '실펌엑스' 역시 중국 현지에서 올해 2·4분기에만 8억원 매출을 올리는 등 신흥시장인 중국에서 실적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비올은 올 하반기에 실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가장 비중이 큰 시장인 미국에서 스칼렛, 실펌엑스 공급계약이 집중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비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 425억원 대비 62%를 이미 달성했다"며 "통상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가상반기보다 하반기에 활발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는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비올은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디엠에스가 34.76%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다.



올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52.3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3.45% 증가. 영업이익은 97.00억으로 70.38% 증가. 당기순이익은 85.96억으로 19.31% 증가.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64.84억으로 31.77% 증가. 영업이익은 162.25억으로 59.65% 증가. 당기순이익은 150.63억으로 32.66% 증가. 



비올은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을 주도한다. 특히 지난 6월 선보인 모노폴라 고주파(RF)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셀리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모노폴라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진피 내부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재생 효과를 유도하는 제품이다. 셀리뉴는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진피층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수축과 진피층 리모델링을 촉진하고 타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특히 고주파 에너지를 짧고 일정한 간격에 따라 연속 조사하는 '레퍼티션 모드', 짧은 시술시간에도 피부 부위별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출력을 조절하는 '오토 핏' 기능 등을 갖췄다.셀리뉴는 시술이 안전하고 시술 시간이 짧아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짧은 시술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피부미용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해 만족도가 높다. 셀리뉴는 출시 이후 주문이 급증하는 추세다.비올은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외 35개와 국내 16개 등 총 51개 특허를 보유했으며 27개 SCI급 논문을 포함한 다양한 논문을 통해 기술과 품질 신뢰성을 입증 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앞세워 비올은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32%, 영업이익률 50%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 스토리를 이어간다. 비올은 해외 70여개국에 진출, 매출액 중 수출 비중 90%를 달성했다. 주력 제품인 '실펌엑스'를 브라질과 중국 시장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초미세 바늘인 마이크로니들로 피부 진피층에 RF 에너지를 전달하는 실펌엑스는 피부 재생과 색소질환, 이상혈관 치료 등에 활용된다.마이크로니들 RF 피부미용 의료기기에서 두각을 보인 비올은 올 하반기 중 초음파(HIFU) 신제품인 '듀오타이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초음파를 열로 전환시켜 근막층을 자극하는 듀오타이트는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증대, 체형 관리 등에 효과적이다.이상진 비올 대표는 "마이크로니들 RF 제품인 스칼렛, 실펌엑스에 이어 셀리뉴, 듀오타이트를 통해 내년까지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톱5'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올의 고공행진이 눈에 띈다. 글로벌 시장에서 미용 의료기기와 소모품 공급이 덩달아 늘며 가파른 실적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올해 역시 해외 시장 공략 확대와 신제품 출시 효과, 특허 소송 판결에 따른 합의금 등을 토대로 최고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비올의 지금 같은 고성장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본다. 

비올은 주력 제품의 해외 시장 공급 확대 등을 토대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비올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마이크로니들RF(고주파) 기반 '실펌X' 등 미용 의료기기를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 등에 두루 판매하며 최근 실적 성장을 거듭했다. 비올의 미용 의료기기는 해외 시장에서 기미와 홍조 등에 효과가 좋단 입소문을 타며 비교적 빠르게 현지 시장에 침투했다. 실펌X의 경우 주력 수출 지역인 미국과 일본, 동남아를 넘어 올해부터 브라질과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용 의료기기는 시술할 때마다 전용 소모품을 사용해야 해 공급 대수가 많을수록 실적 성장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 비올이 매년 매출 규모를 키우면서 5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올해 비올의 소모품 매출 비중은 전체의 36.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30일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비올의 매출액이 590억원, 영업이익이 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5%, 41.9% 늘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53.8%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25년에도 실적 성장을 거쳐 2026년 매출액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시온, 이도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니들RF 시장 확대 속 원천기술을 보유한 비올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생산 자동화로 확보한 원가 경쟁력 및 비용 통제를 바탕으로 고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국내 주요 미용 의료기기 기업 중 올해 가장 높은 매출 및 이익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비올의 신제품인 비침습 방식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 '셀리뉴'(CELLINEW)와 집속초음파(HIFU) 미용 의료기기 '듀오타이트'(DUOTITE) 출시 효과도기대할 만하다. 이 신제품 2종은 비올의 R&D(연구개발)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향후 추가적인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셀리뉴는 이달 정식 출시했고, 듀오타이트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글로벌 특허 소송에 따른 반사이익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앞서 비올은 마이크로니들RF 원천기술 특허 침해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피소된 복수 업체와 소송 제기 당사자인 세렌디아엘엘씨 간 분쟁 합의를 통해 올해 1분기 합의금의 일부를 수취했다. 비올은 세렌디아가 이 소송으로 얻는 순수익금의 90%를 배분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지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ITC 소송 최종 판결이 올해 11월 예정돼 있어 연내 로열티에 대한 규모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내 합의금 추가 수취가 이뤄질 경우 기술이전 수입 항목으로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약 13%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로열티와 무관하게 소모품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체력 확보, 올해 출시하는 신제품 2종, 실펌X의 대형 시장 진출 본격화 등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올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도 특허 소송과 관련한 기술 수입이 매출액에 반영될 것"이라며 "이와 별개로 그동안 북미 시장에서 매출을 가장 많이 올렸는데,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공급이 빠르게 늘면서 또 하나의 주력 매출 지역으로 부상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KB증권은 5월22일 비올(335890)에 대해 아시아 지역의 장비 수출 증가로 견조한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1만원에서 1만52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만1140원이다.  

비올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112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111.3% 증가한 65억3000만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의 주요인은 마이크로니들RF 원천기술 관련 소송에서 1차 합의금 수령이 일부 인식된 영향이 가장 컸다”며 “또한 1분기가 통상적으로 미용의료기기 업체의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함에 따라 장비 매출은 기대보다 저조했지만 소모품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양호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2분기는 2차 합의금 수령,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장비 매출 증가, 소모품 매출 증가로 1분기보다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2차 합의금 수령 금액은 1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제품 ‘실펌X’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NMPA)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제품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에이전시를 포함해 현지 수요처를 대상으로 교육 및 마케팅 시차를 고려하면 6월부터 실펌X의 중국향 매출이 확대되며 3분기부터 실적 가시성이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봤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2% 증가한 668억원, 영업이익은 68.9% 증가한 377억원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장비 수출 증가에 따른 소모품 매출의 견조한 성장세가 올해 핵심 성장 트리거로 판단된다”며 “리스크 요인으로는 신규 경쟁사 진입 및 ITC제소 결과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등이 있다”고 밝혔다.       



비올은 마이크로니들RF(고주파) 원천기술 특허 침해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에 피소된 복수 업체와 소송 제기 당사자인 세렌디아엘엘씨 간 분쟁 합의를 통해 지난 12일 세렌디아로부터 합의금의 일부를 수취했다고 3월13일 밝혔다. 앞서 비올은 세렌디아가 이 소송으로 얻는 순수익금의 90%를 배분받도록 계약했다. 앞으로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비올 마이크로니들RF 제품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올에 따르면 지난해 큐테라(Cutera)와 사이노슈어(Cynosure), 엔디메드(Endymed), 카르테사 에스테틱(Cartessa Aesthetic), 에스테틱 바이오메디칼(Aesthetic Biomedical), 루트로닉, 이루다, 제이시스메디칼, 쉬앤비는 마이크로니들RF 원천기술 특허 침해 혐의로 ITC에 피소됐다. 이 소송의 골자는 특허 침해 기업의 제품에 대해 미국 수입을 배제(Exclusion)하거나 판매를 중지(Cease and desist)하라는 내용이다. 이 소송에서 배제 또는 중지 명령이 내려질 경우 이 기업들의 니들RF 제품에 대한 미국 시장 수입과 판매가 차단된다. 

비올이 개발한 마이크로니들RF 특허 기술은 2015년 글로벌 자연과학기술 학술단체 네이처(Nature)가 발행하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을 이용해 피부 진피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을 재생하는 기술이다. 모공, 주름,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에서 마이크로니들RF를 활용한 시술이 늘고 있다. 

비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외산 장비가 원천기술을 보유한 반면 국산 장비는 가성비 제품으로 인식된 측면이 있다"며 "이 소송 합의로 국내 업체의 원천기술이 가치를 인정받았단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만간 분쟁에 합의한 업체들로부터 추가 합의금을 수취할 예정"이라며 "총 피소업체 9개사 중 6개사와 합의가 완료됐지만 매출 규모가 큰 주요 업체와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아 소송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마이크로니들RF 제품의 폭발적 시장수요로 미국 시장에 새로 진출한 업체에 대해 세렌디아 주도로 특허 침해 조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추가 ITC 소송이 진행될 경우 비올의 로열티 수익금은 대폭 늘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25.20억으로 전년대비 36.68% 증가. 영업이익은 223.12억으로 72.80% 증가. 당기순이익은 215.60억으로 87.92% 증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IBKS제11호스팩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비올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주요 매출 품목은 고주파에너지 기반의 피부미용의료기기. 주요 제품으로 Scarlet(Microneedle RF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 Sylfirm(Microneedle RF를 이용한 기미 홍조 치료 및 피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 Skin stamp(화상, 여드름을 치료하는 휴대용 Microneedle 기구)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DMS(38.1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11.08억으로 69.32% 증가. 영업이익은 133.84억으로 135.30% 증가. 당기순이익은 119.48억으로 169.16% 증가.


2022년 9월30일 163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4월1일 1203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밆렸으나 8월5일 749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12일 104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9일 787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0월16일 100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1일 806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11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4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23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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