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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피(07301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케이에스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의 발언 여파로 장중 강세다. 미국 조선업이 한국과 협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11월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케이에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1% 오른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는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조선업에서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첫 전화통화에서 나온 발언이다. 윤 대통령은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의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과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견 조선엔진 부품업체 케이에스피는 독보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에스피는 세계 최대 선박용 엔진 제조업체인 현대중공업의 밸브 수요 65~70%를 점유하고 있다.
케이에스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월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5% 올라 4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객사들의 LNG 운반선 수주 소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이에스피가 생산하는 선박용 엔진 밸브 등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케이에스피는 선박용 엔진 밸브와 형단조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선박용 엔진 밸브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LNG 운반선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엔진 밸브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어, 고객사의 LNG 운반선 수주는 케이에스피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경 규제 강화와 LNG 연료의 친환경성 부각으로 LNG 운반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케이에스피와 같은 부품 공급업체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5.6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56% 증가. 영업이익은 41.89억으로 55.37% 증가. 당기순이익은 38.95억으로 59.34% 증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9.5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59% 증가. 영업이익은 81.02억으로 85.89% 증가. 당기순이익은 77.36억으로 97.05% 증가.
최근 일주일(24.05.09~05.15)기준 주식시장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테마로 '조선기자재' 관련주가 2위에 올랐다.
조선기자재 업종이란 조선업체에 부품 등의 기자재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기업군을 뜻한다.
최근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새로 짓는 선박 가격(신조선가)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조선업종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4월 말 기준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3.92로 '슈퍼 사이클'이 일었던 2007년과 맞먹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또한, 미국 정부가 중국 조선·해운 산업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조선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5월17일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A.P. Moller-Maersk)가 '23년 12월 중국조선해운공사(CSSC)에 발주한 3500-TEU 메탄올 D/F 컨테이너선 15척 발주를 연기했다고 언급했다. 머스크는 올해 하반기까지 해당 사업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기한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중국 조선사의 도면이 머스크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조선업의 불공정 관행 조사에 착수했다며, 이와 관련한 제재 시행여부 및 강도에 대해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선주들의 중국 조선소를 향한 발주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 관인 클락슨리서치의 4월 선박 수주 통계치에 따르면, 4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471만 CGT(121척)로 전월 301만 CGT 대비 56%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381만 CGT 대비해서는 2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67만 CGT(13척·14%), 중국이 358만 CGT(91척·76%)를 수주했다. 아울러 4월까지 전세계 누적 수주는 1,641만 CGT(540척)로 전년동기 1,519만 CGT(656척) 대비 8% 증가했으며, 한국은 524만 CGT(110척·32%), 중국은 929만 CGT(335척·57%)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 24%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해당 테마에 포함된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대양전기공업의 주가 상승이 돋보였다.
케이에스피는 1991년 특수용접전문업체에서 출발하여 국내 유일의 선박용 엔진밸브 스핀들 제조업체로 알려졌다. 배기밸브스핀들 부분에서 세계 최초로 Electrical Upset 공법을 적용한 엔진밸브의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조선, 산업부품, 화학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 형단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타사업으로 HARDFACING용접, 마찰압접을 영위하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1980년에 설립되었다. 창립초기 단순한 철의장품 생산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오리엔탈정공은 선 박용 크레인 등 기계품 제작사업, 종속회사인 오리엔탈마린텍은 데크하우스 등 선박의 대행 상부구조물 제작사업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대양전기공업은 1988년 산업용 조명, 전자시스템, 배전반 등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조명, 전자시스템, 전기시스템, 수중로봇, 압력센서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창립 초기 조선산업의 조명분야를 시작으로 군함, 잠수함에 필요한 전자시스템, 전기시스템 분야로 발전하였고, 현재는 자동차용 센서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조선산업과 관련된 HD현대그룹,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J중공업 등이 있다.
하나증권은 4월25일 케이에스피에 대해 전방 고객사인 선박엔진 업체의 수주 확대와 엔진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핵심 부품 공급 업체인 케이에스피의 엔진부품 수주잔고는 2020년 100억원에서 지난해 591억원으로 늘어났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1공장과 3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능력을 지난해 대비 약 2배 확대한다"며 "지연됐던 엔진업체향 추가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올해 주목할 포인트는 고객사 다변화"라며 "선박엔진 업체인 한화엔진과 STX중공업이 인수 합병되며 엔진부품 공급망 재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케이에스피는 한화엔진 및 STX중공업 향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고객사의 공급망 재편에 따른 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케이에스피는 배기밸브 조립공장 증축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목적으로 32.31억원 규모의 신규시설(시설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9.50%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투자기간은 2024-03-04 부터 2024-04-30 까지이다.
케이에스피는 주문량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대 목적으로 86.50억원 규모의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수를 결정했다고 3월4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4.3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양수기준일은 2024년03월25일이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816.27억으로 전년대비 28.21% 증가. 영업이익은 118.38억으로 24.07% 증가. 당기순이익은 127.69억으로 222.12% 증가.
선박용 엔진밸브 주력의 조선기자재 업체. 엔진부품사업(대형(저속)엔진 배기밸브스핀들 및 밸브시트 등), 형단조사업(프랜지, 링기어, 소프라켓, 콘로드, 로타샤프트 등), 기타사업(HARDFACING용접, 마찰압접)을 영위. 최대주주는 금강공업 외(58.46%), 주요주주는 합자회사코에프씨밸류업사모투자전문회사(8.0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36.69억으로 전년대비 45.27% 증가. 영업이익은 34.81억으로 72.24% 증가. 당기순이익은 39.64억으로 75.48% 증가.
2020년 3월23일 76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5월13일 5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2월28일 412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9일 334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1월7일 484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13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7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225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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