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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0420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카페24 주가가 불을 뿜고 있다. 3분기 호실적을 거둔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도 카페24가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라는 '큰산'을 넘었다고 호평했다. 유튜브 쇼핑이 본격화하면 주가와 실적 모두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11월8일 오후 1시4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카페24는 전일 대비 3850원(16.11%) 뛴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9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연저점 1만4660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 6월 4만2950원까지 치솟았던 카페24는 조정을 겪으며 2만원대 중반까지 밀렸다가 반등에 나서 3만원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큰손' 외국인이 카페24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지난달 7일부터 전날까지 1개월 동안 외국인은 카페24를 121억원 순매수했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몰렸다. 개인은 3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같은 기간 기관이 143억원 순매도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날도 외국인의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외국인들은 상당한 평가 이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따르면 전날까지 1개월간 카페24를 순매수한 외국인의 평균 매수가는 2만5821원이다. 현재까지 주식을 갖고 있다면 수익률은 7.47%로 추정된다.카페24는 정보기술(IT) 플랫폼 기업이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에 필요한 결제, 운영, 광고, 상품 공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다. 카페24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테슬라 요건(이익 미실현 특례)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공모과정부터 상장 후까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테슬라 요건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주가 상승의 배경엔 '깜짝 실적'이 있다. 카페24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증권사 추정치인 45억원도 49% 웃돌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765억원을 기록했다.카페24의 실적에 대해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오픈 마켓이 위축돼 온라인 커머스 기업들의 총거래액(GMV)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카페24의 자사몰들은 식품·생활건강·화장품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카페24의 3분기 GMV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은 10.5%로 전자상거래시장 성장률 4.1%를 웃돌았다.작년 카페24는 구글로부터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월에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유튜브에서 손쉽게 물건을 팔 수 있는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자사몰이 없는 크리에이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전문가들은 카페24가 유튜브 쇼핑에 힘입어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조만간 인앱(앱 내) 결제 시스템이 도입돼 유튜브 쇼핑 침투율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에서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튜브가 동남아시아, 인도 지역에서도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인앱 결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인앱 결제 기능이 도입되면 구매 전환율이 올라간다는 점은 틱톡샵이 이미 증명했다"며 "유튜브 쇼핑을 통한 판매자들의 성공 신화도 본격 발생해 판매자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카페24의 목표주가로 4만원을 제시했다. 전날 종가(2만3900원) 대비 67.4% 높다.카페24는 하반기 유튜브 커머스 협업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터와 기업 등으로 고객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채용 기조를 보수적으로 유지하는 등 비용 효율화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이준호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이후 인건비를 포함한 고정비가 매 분기 감소하는 점도 긍정적이며 현재 구조가 유지된다면 안정적인 증익이 가능하다"면서도 "탄력적인 성장을 위해 유튜브 쇼핑 점유율 확대, 글로벌 확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4.8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 영업이익은 67.17억으로 35.9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8.93억으로 79.1% 감소.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2191.4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 영업이익은 157.99억으로 70.6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23.58억으로 16.7% 감소.
한국투자증권은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로 광고 시장 내 동영상 광고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런칭한 카페24에 주목해야 한다고 9월25일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궁금한 것을 검색할 때 유튜브를 활용하는 시대가 됐다"며 "동영상 리뷰는 위변조가 어렵고 사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쇼핑 부문에서의 활용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로 동영상 광고의 비중은 증가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연예인 대비 친근한 이미지를 가져가며 인플루언서가 이끄는 SNS 광고 규모는 2021년 검색 광고를 추월했다"며 "인플루언서를 따라 사는 디토 소비의 유행,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상세한 후기, 좋은 가격과 구성 덕"이라고 했다. 또 "인플루언서 영역이 광고, 영상제작을 넘어 공동개발, 브랜드 런칭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했다.
카페24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카페24는 지난 6월 구글과 함께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런칭했다"며 "유튜브 영상을 보며 원하는 제품의 결제까지 바로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했다. 아울러 "아직은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웃링크로 이동하지만 완전한 인앱 결제가 가능해지면 유튜브 쇼핑의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했다.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 카페24의 주가가 세계 최초 유튜브 전용 한국 스토어 개설 기능 출시 영향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선 유튜브 쇼핑 서비스가 사업 초기 단계인 만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시장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6월24일 카페24는 지난 21일(4만900원) 대비 5.50% 내린 3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중 4만원 선을 넘기도 했으나 전 거래일과 비교해 큰 낙폭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다만 주당 1만5590원을 기록한 지난달 초와 비교하면 149.52% 올라 여전히 주가 상승 폭이 크다. 약 두 달 사이 주가가 단기 급등한 점을 고려하면 현재 조정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카페24는 온라인쇼핑몰 구축 솔루션이 주 사업 영역이다. 핵심 수익은 쇼핑몰솔루션의 결제 중개수수료다. 카페24가 솔루션을 제공항 쇼핑몰 숫자와 해당 쇼핑몰의 거래대금이 늘어날수록 카페24 매출도 증가하는 구조다. 지난 2018년 이익 미실현 기업 특례상장제도(테슬라 상장) 1호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상장 당시 공모가는 5만7000원이었지만, 실적 위축이 이어지면서 주가는 상장 4년 만에 4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다.
점점 투자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던 중 구글이 이커머스 사업 확장 파트너로 카페24를 선택하면서 주가 상승 동력이 마련됐다. 구글은 지난해 12월 카페24를 대상으로 260억원 상당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카페24의 유상증자 계획이 공시된 다음 날 주가는 거래제한폭(30%)까지 오르며 2만2150원에 마감했다.
유상증자로 들어온 자금은 지난 19일 출시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서비스 개발에 쓰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용자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면서 영상에 등장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카페24는 판매자 스토어 개설부터 결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구축했다.
특히 유튜브가 플랫폼 본거지인 미국이나 유럽 등 주요 국가보다 한국에 먼저 도입한 쇼핑 전용 서비스라는 점에서 이커머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의 수익 구조를 고려하면 유튜브 쇼핑이 국내 시장에 안착할 경우 카페24 역시 수혜를 입게 된다.
이 때문에 증권가에선 단기적 주가 흐름보다 시장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튜브 쇼핑 총 거래액(GMV)이 얼마나 빠른속도로 올라올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유튜브가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계속 커질 것임은 자명하다"며 "단기적인 주가 부담보다는 전체 시장 규모(TAM) 확장을 즐길 때"라고 설명했다.
현재 네이버를 필두로 난전이 벌어지는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유튜브가 점유율을 확대할 경우 카페24 내 유튜브 쇼핑 매출액이 4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카페24는 연평균 50%씩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4년 뒤 카페24 실적에서 유튜브 GMV는 5조원대로 추정하며, 수수료율이 0.8%라고 가정하면 매출액은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 카페24가 라이브커머스 시장 확대로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튜브 쇼핑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1999년 설립된 카페24는 지난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국내와 해외 쇼핑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결제, EC(전자상거래)솔루션과 웹·서버호스팅, 거래 중개 서비스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카페24가 유튜브 쇼핑 생태계 확장으로 인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내년부터 유튜브 쇼핑이 본격 성장하기 시작해 오는 2028년 총거래액이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6월11일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튜브 쇼핑 업데이트로 영업환경 개선이 전망된다"며 "파트너사인 구글이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인만큼 영업 환경 자체는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작년 3조원 규모에서 내후년 10조원까지 연평균 50%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쇼핑 국내 GMV(총매출액)는 내년부터 성장하기 시작해 2028년 6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튜브 쇼핑 성장으로 총매출액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을 통한 비용 효율화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내부 업무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도입해 리소스 투입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AI를 활용한 고객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는데, AI 기반 상품 매칭, 콘텐츠 생성 앱을 온보딩해 제공 중"이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들의 출시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SME(중소기업)를 비롯한 자사몰 사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카페24 생태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페24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66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비용 효율화와 견조한 결제솔루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이준호 연구원은 "2023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비용 효율화와 견조한 결제솔루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재구축으로 인건비의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했고 EC플랫폼 매출액은 571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제솔루션 매출액은 231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안정적인 증가세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카페24가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카페24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883억원, 200억원으로 추정했고 미래에셋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910억원, 180억원으로 예상했다. 또한 하나증권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874억원, 181억원으로 내다봤다.
임희석 연구원은 "강도 높은 조직 개편 효과가 본격화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작년 -1.1%에서 올해 6.2%까지 회복할 전망"이라며 "GMV 성장세 회복이 관찰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아람 연구원도 "앞으로 유튜브 쇼핑 성과 증명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81.12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31.05억 적자로 212.7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9.83억으로 498.6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비즈니스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주요사업은 EC플랫폼, 인프라, 기타(거래중개)로 구분. 온라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국내, 해외 쇼핑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결제, EC솔루션, 비즈니스솔루션, 공급망서비스, 마케팅 등 가치사슬을 연계하여 이커머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웹/서버호스팅 그리고 거래중개 서비스를 제공. 주요 종속회사인 필웨이가 영위하는 사업으로 온라인으로 럭셔리 상품 거래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 특례상장 요건인 '테슬라 요건' 상장 1호 업체임. 최대주주는 우창균 외(23.34%), 주요주주는 네이버(14.7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60.66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212.73억 적자로 119.3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498.64억 적자로 180.5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14년 8월25일 907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8년 7월16일 102566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6월23일 82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6월26일 42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4일 2285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57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9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24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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