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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3613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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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4 2024/11/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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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1월7일 위성통신 탑재체 및 항공·방산 전자 기업 제노코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I는 제노코의 기존 최대 주주인 유태삼 대표 보유 주식 50% 및 2대 주주의 주식 100%를 인수하고, 제3자 배정 신주를 발행해 최종적으로 약 37.95%의 지분율을 확보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KAI는 이번 인수로 위성통신과 항공전자 수직계열화를 통한 재료비 절감, 위성 핵심부품 개발 역량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제노코는 위성용 시험장비 개발, 지상국 설치 사업, 우주 및 방위사업의 주요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우주, 항공전자 핵심 기술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위성통신 분야로 선정된 바 있다.KAI와 제노코는 기존에도 고정익, 회전익, 무인기, 위성 등 다양한 사업에서 핵심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제노코는 2012년 FA-50용 혼선방지기 국산화 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KAI와 인연을 맺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KF-21, LAH(소형무장헬기), 무인기 사업에서 항공전자부품을 개발했다.이 밖에도 제노코는 KAI의 차세대 중형위성을 포함한 국내 위성 다수에 통신장비 핵심 구성품을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강구영 KAI 사장은 “제노코는 위성 및 항공전자 핵심 계열사로 성장할 것이며 이를 통해 KAI의 항공기와 위성 수출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면서”KAI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 및 협력을 통해 국내 방위·우주 산업의 기술 기업들을 육성하고,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8월20일 제노코(361390)에 대해 올해 하반기 항공·우주·방산 부문의 글로벌 진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제노코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2% 줄어든 115억원, 적자를 지속한 영업손실 3억원이다. 이는 유진투자증권 추정치인 매출액 160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대비 크게 하회한 수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됐음에도 지난해 동기 수준의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짚었다.이어 "매출 비중이 높은 방산 핵심부품은 지난해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며 "위성통신 및 전기지상지원장비(EGSE·Electrical Ground Support Equipment)·점검장비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26.5%, 12.2% 감소했으나, 항공전자 부문 매출액이 180.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또한 "영업이익이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위성통신 부문 일부 프로젝트의 1분기에 이은 손실 충당금 설정과 함께 재고자산 평가손실 약 16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박 연구원은 제노코의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1.5% 상승한 156억원, 흑자전환한 11억원으로 내다봤다.이와 관련해 "상반기 말 현재 기준 수주 잔고 985억원을 기반으로 하반기 안정적 실적 성장세 전환은 물론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하반기 항공·우주·방산 등 각 분야별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마지막으로 "동사의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3.7배로, 국내 동종업체 및 주요 고객 평균 PER 34.7배 대비 할증돼 거래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노코가 본격적인 항공우주 분야 비중 확대에 나서며 2분기에도 수주 증가세를 보였다.항공·우주·방산 전문기업 제노코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4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월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제노코는 현재 누적 손실률은 개선되고 있으며, 하반기 주요모멘텀 등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현재 제노코의 수주잔고는 985억원을 기록해 역대최대 수주잔고 기록을 경신했다. 수주잔고는 미래에 매출로 인식되는 항목으로 실적의 선행지표다. 제노코는 하반기 항공, 우주, 방산 각 분야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제노코는 이미 글로벌 위성통신기업 비아샛(Viasat)과 위성 MRO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글로벌 방산기업 노스롭 그루먼과 소해헬기 사업에 대한 MOU를 맺으며 각 산업분야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규수주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 제노코 관계자는 "올해 항공, 우주, 방산 모든 분야에서 수주 요청이 크게 늘어나 사상 최대의 수주잔고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는 1,000억 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신규시설 투자에 대한 필요성이 커져 전환사채 발행을 진행했다.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신규시설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고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4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3.12억 적자로 1.0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98억 적자로 0.77억에서 적자전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46.2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3.36억 적자로 10.73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1.05억 적자로 10.88억에서 적자전환. 


항공·우주·방산 전문기업 제노코가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과 한국형 소해 헬기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노스롭그루먼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체결한 대한민국 소해 헬리콥터 사업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노스롭그루먼이 자사의 레이저기뢰탐색장비(ALMDS) 솔루션과 엔지니어링·제조·개발(EMD) 기술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소해 헬리콥터는 해안 기뢰 탐지 및 제거를 위한 핵심 장비로, 특히 한반도 해역의 안전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이에 따라 제노코는 노스롭그루먼의 레이저기뢰 탐색장비 하드웨어 공급업체로서 부품 제조를 담당하며, 향후 노스롭그루먼과 대한민국 방위사업청의 산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장비는 이미 미국 해군 등에 공급된 핵심 기술로, 부유식?근해식 기뢰 탐지 및 식별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주 야간 넓은 지역에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제노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제노코가 항공, 방산 시장에서 기술 역량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제노코는 이달 신규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제노코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방산, 위성, 항공 분야의 사업 확장에 투입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노코는 한화시스템으로부터 정보통신체계(TICN)에 대한 MRO(유지·보수·장비)사업을 수주했다고 7월17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제노코는 한화시스템이 진행 예정인 ‘2024년 전술정보통신체계 성과기반군수지원(PBL·Performance BasedLogistics) 사업’을 담당한다. 계약 규모는 약 113억 원이다.
TICN은 군 통신망을 기존 아날로그 방식 대신 디지털로 통합해 고속으로 대용량의 유·무선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미래형 군용 시스템이다. PBL이란 주요 군수품의 안정적인 가동률 보장을 위해 무기체계를 개발한 업체가 개발, 배치, 운영, 유지 등의 후속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노코 관계자는 “회사에서 그간 쌓아온 방산기술을 인정받아 한화시스템과의 계약을 통해 MRO 시장진입에 성공했다”며 “제노코는 이미 작년에 글로벌 위성 통신기업 비아샛(Viasat)과 국내 독점 위성 MRO 센터 구축 MOU를 맺어 MRO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계약을 통해 방산 분야의 MRO 사업에 대한 역량을 키워 앞으로 위성 분야까지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노코는 신규수주를 통해 역대 최대 수주잔고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규모 수주잔고 973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계약이 반영되며 4개월 만에 이를 경신하게 됐다.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가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 양산 계약을 맺었다.      
제노코는 한화시스템과 49억원 규모의 군위성용 저궤도 통신 시험위성 마이크로웨이브(M/W) 통신장비 탑재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3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8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6년 10월28일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제노코는 저궤도 통신위성에 탑재되고 지상과 통신하는 빔포밍(Beamforming) 기술 기반의 무선주파수(RF) 송수신조립체(TRA)를 개발한다. 빔포밍은 안테나를 통해 공급받은 신호를 특정 방향으로 집중해 에너지를 방사하는 기술을 말한다. 회사는 본격적으로 저궤도 위성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입장이다.      
제노코는 주요 고객사인 한화시스템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는 초소형 위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꾸준한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올해 1분기 수주잔고 973억원을 달성해 성과를 내면서 탄탄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유태삼 제노코 대표는 "우주항공청 설립에 앞서 제노코는 자체적인 위성 탑재체와 기지국 관련 기술을 보유해 탄탄한 기반을 다져놨다"며 "앞으로 한화시스템과 함께 안정적인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에 노력하며 다양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51.12억으로 전년대비 8.7% 증가. 영업이익은 11.51억으로 63.5% 감소. 당기순이익은 16.55억으로 39.1% 감소. 


위성통신부품 제조 업체.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의 핵심부품인 비접촉식광전케이블을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고, 국가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여 X-Band Transmitter(주파수X대역(8.025~8.4GHz) 송신기) 등의 위성탑재체분야 국산화 개발과 위성탑제체를 구성하고 있는 전자장비, 군위성통신체계-II(ANASIS-II)위성의 자세 및 중계기를 관리하는 위성운용국, 소형무장헬기(LAH)사업 및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KF-21 보라매)사업 등의 항공전자장비를의 개발 및 양산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방위분야에서는 한화시스템의 협력사로 등록되어 있음. 무인기, 친환경 관련 통신사업까지 진출을 준비중. 최대주주는 유태삼 외(42.0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07.05억으로 전년대비 11.10% 증가. 영업이익은 31.51억으로 26.46% 감소. 당기순이익은 27.16억으로 53.52% 감소. 


올 9월11일 1129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1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2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4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66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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