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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30255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한국 출시 이후 공급 부족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론 머스크 등 주요 셀럽들의 극찬 속에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올해 150억 달러(약 21조원)에서 2030년 770억 달러(약 10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글로벌 제약사들이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비롯해 경구형, 패치형 등 다양한 제형의 비만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자약 전문기업 리메드(302550)도 비만치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리메드는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경두개자기자극기(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이하 TMS)를 활용한 국책과제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을 통해 비만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현재 TMS의 비만치료 관련 식약처 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투여나 복용 없이도 살을 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리메드 관계자는 "자사 TMS를 활용한 다양한 탐색 임상 연구를 통해 비만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해왔다"며 "현재 확증임상을 준비 중에 있으며, 식욕감소 효과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리메드는 지난 2019년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체중조절을 위한 반복적 경두개자기자극(rTMS) 치료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자임상시험' 국책과제를 성료하며 자사 TMS가 비만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
해당 결과의 논문은 국제 뇌 자극 컨퍼런스(International brain stimulation conference)에서 발표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임상에는 지난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는 'ALTMS'가 사용됐으며, 2주간 8번 좌측 배외측 전전두엽 피질(DLPFC)을 5초 50번 자극(자극 사이에 55초 간격)을 20분간 진행했다. 그 결과, 치료 종료 후 2주 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2.75±2.3kg)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비만과 관련된 심혈관 대사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당시 임상을 주도한 김세홍 교수는 "체중 감소 메커니즘은 식욕 감소로 인한 음식 섭취 감소로 추정되며, 통증척도평가(VAS) 측정 결과 일체형 경두개 자기 자극(rTMS) 그룹에서 식사 욕구와 배고픔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8회 rTMS 치료 후 일일 칼로리 섭취량이 약 260kcal 감소했으며, 이는 주로 탄수화물 섭취 감소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체 구성에서도 허리둘레, 체지방, 내장지방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인슐린 감수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론적으로, rTMS는 비만 환자에서 체중 감소와 음식 섭취 감소에 효과적이며, 추가적인 체중 감소 가능성을 시사한다. rTMS의 적용은 효과적이고 유망한 체중 감소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ALTMS' 사용 후 촬영한 뇌 변화 자기공명영상진단기(MRI)에서도 rTMS가 식사 행동의 인지적 통제를 향상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향후 비만 치료에서 rTMS의 활용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TMS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비만이나 에스테틱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접근법부터 로봇 암을 이용한 rTMS 치료 시스템과 같은 고도 기술까지 발전시키고 있다"며 "재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TMS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어, 앞으로 TMS의 다각화와 적용 범위 확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리메드는 이런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통증치료(Pain Management System·이하 PMS) 장비 역시 비만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TMS는 물론, PMS 장비의 비만치료 허가도 순항 중에 있다"며 "TMS, PMS 둘 다 비만치료에 적용 가능하다. 쉽게 말해 TMS는 뇌에 자극을 주어서, PMS는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전자약 전문 기업인 리메드(302550)는 뇌질환 극복을 위해 한국뇌연구원과 의료기기 개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월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뇌질환 극복을 위한 기전 연구와 의료기기 개발, 연구 인프라 및 뇌전문 인력 교류 등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전임상 단계의 뇌자극 기기 및 뇌질환에 응용가능한 장치?프로토콜 개발 △파킨슨 환자등 에게 뇌자극 기기를 활용한 임상 실험을 위한 공동협력 연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용 리메드 대표는 "고령화 사회의 진전으로 파킨슨병 및 치매와 같은 난치성 뇌질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최근 약물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전자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침습적 뇌 치료 기술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뇌자극 기기 및 뇌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한 제품의 시장 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리메드가 강세다. 로봇암을 이용한 완전 자동화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다.
10월18일 오후 2시 15분 현재 리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2.01% 오른 3545원에 거래 중이다.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TMS)는 강력한 교류전자기장을 발생시켜 비침습적으로 뇌신경 세포를 자극해 우울, 불안, 강박증 등의 정신과 질환 및 뇌졸중, 알츠하이머, 비만 조절, 이명 등의 적응증으로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전자약이다.
이번 개발은 기존 TMS의 한계점인 의료진의 필수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과 내비게이션을 이용, 원터치(One-Touch)로 완전히 자동화되는 TMS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TMS 운용을 위한 의료인의 투여 시간이 회당 40분 이상 소요되는 것이 5분 이내로 줄고 치료정확도가 올라가 치료 효과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리메드는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수출지향형 전략형 사업에서 '로봇암을 이용한 일체형 경두개 자기자극(rTMS) 치료시스템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기술 및 시장 경쟁을 선도할 수출 유망기업 및 글로벌 선도 기업군 육성을 위해12대 국가 전략 기술 분야 중점 기술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도록 혁신역량 단계별 연구개발(RD) 지원과 신속한 사업화를 통해 기업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리메드는 본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로봇형 자동화 TMS 제품의 상용화와 클라우드 통합제어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기관으로 의료용 로봇 전문업체인 피치랩과 위탁연구기관인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이성온 교수가 참여한다.
리메드 관계자는 "정확한 타깃 지점과 이에 대한 자동화 시스템의 일관성 및 재현성이 향상된 치료 프로토콜 적용은 그 효과에 대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로봇 TMS의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기존 TMS에서 로봇암 일체형자동화 TMS로의 변환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7.5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4.32억으로 8.6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72억으로 9.6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0.7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2.47억으로 8.4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23억으로 7.6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5.36억으로 전년대비 13.2% 감소. 영업이익은 28.60억 적자로 16.61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19억으로 91.9% 감소.
신경자극 치료기기 전문 업체로 2019년12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 강력한 자기장으로 신경세포의 탈분극(depolarization, 막을 통과하는 분극작용) 유도를 통해 비침습적방법으로 각종 질환을 치료/재활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및 제조. 주요 사업으로는 정신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의 분야에서 비침습적방법으로 뇌질환 치료/재활 목적으로 TMS(경두개자기자극)를 활용하는 뇌재활사업, 각종 근골격계 통증치료에 사용되는 NMS(신경자기자극)를 활용한 만성통증 치료사업, 근력 강화를 위한 CSMS를 활용한 에스테틱사업을 영위. 주 거래처는 독일 Zimmer 등임.
최대주주는 이근용 외(36.1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3.63억으로 전년대비 5.8% 증가. 영업이익은 16.61억으로 47.9% 증가. 당기순이익은 39.51억으로 425.2% 증가.
2022년 10월13일 203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7월20일 4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4월5일 254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5월10일 4065원에서 밀렸으나 7월16일 2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0월29일 44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3235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7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8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2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6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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